국내 1위 위스키 ‘골든블루’의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완성된 K-하이볼 ‘골든블루 더블샷 하이볼’의 인기가 뜨겁다. ㈜골든블루는 골든블루 더블샷 하이볼의 지난해 판매량(5L 케그 기준)이 전년 동기 대비 295% 이상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골든블루 더블샷 하이볼의 가장 큰 장점은 골든블루가 개발한 ‘하이볼 마스터’ 기기를 통해 하이볼을 추출한다는 점이다. 한국인이 선호하는 100% 스코틀랜드산 위스키 원액과 강탄산수가 최적의 비율로 기기에서 제공돼 언제 어디서나 일관된 맛을 즐길 수 있다. 다른 하이볼에 비해 위스키 함량이 풍부한 최초 9도의 알코올 도수로 추출된 점도 인기 비결이다. 얼음이 녹아도 위스키의 깊고 풍부한 맛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으며, 위스키의 고급스러움을 기본으로 강탄산의 청량감과 부드러운 목넘김을 자랑한다. 골든블루는 지난해 6월 ‘골든블루 더블샷 하이볼’의 인기가 급증하자 ‘하이볼 마스터’ 기기를 업그레이드했다. 특유의 풍부한 탄산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일부 부품(타워)을 없애고 부피를 줄여 기존 기기 대비 70% 수준으로 사이즈를 축소했다. 기기 업그레이드에 힘입어 입점 업장 수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기기 업그레
하이트진로는 국내 최초 식이섬유 함유 맥주 ‘에스(S)’를 ‘에스 라이트(S-LIGHT)’로 전면 리뉴얼해 내달 1일 새롭게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칼로리가 낮은 술’, ‘당류 제로(제로 슈가) 술’에 대한 소비자 선호가 높아지자 칼로리를 일반 맥주 대비 34%(100mL 당 26kcal) 낮춘 에스 라이트를 내세워 프리미엄 라이트 맥주 시장에서의 지위를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에스 라이트는 기존 에스의 탄수화물을 극소화하는 고발효도 공법을 유지했다. 또한 만족도가 높았던 기존의 맛과 향을 유지하고 알코올 도수는 3.8%로 동일하게 적용했다. 패키지도 새단장했다. 라이트 맥주의 가벼움을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녹색병에서 투명병으로 바꾸고 시원·상쾌한 맛을 강조하기 위해 병 모양도 교체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최근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낮은 칼로리의 장점을 극대화한 에스 라이트(S-LIGHT)를 리뉴얼 출시했다”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프리미엄 라이트 맥주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명성티엔에스는 지난 25일 대구 달성군 2공장 1층 회의실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노삼식 세무사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노삼식 세무사는 국세공무원 출신으로 국립세무대학을 나와 서울청 조사4국, 국세청 조사1과, 여수세무서장, 서울청 조사4국3과장, 금천세무서장 등을 지냈다. 현재 세무법인 이지 대표세무사로 활동 중이다. 명성티엔에스는 2차전지 분리막 생산설비 제조업체다.
한국조세법학회는 제8대 학회장에 김두형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취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김두형 회장은 제26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법무법인 청와 대표변호사를 거쳐 강남대 교수, 숙명여대 교수, 한국관세학회장, 조세심판원 비상임심판관, 기획재정부 세제발전심의위원회 위원, 국세청 법령해석심의위원회 위원, 관세청 관세심사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한편 한국조세법학회는 조세법학을 중심으로 조세정책학·세무회계학·조세행정학 등 교류·종합적인 연구를 통해 조세법의 학문적 발전을 촉진하고, 실정법 제도 및 조세행정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다. 지난 2008년 법제처로부터 사단법인 한국조세법학회로 설립인가를 받았으며, 현재 학계 교수와 실무경험이 풍부한 세무사, 공인회계사, 변호사 등 510여명의 전문가들이 활동하고 있다.
"고시회는 중립"…한국세무사회장 선거 앞두고 선 긋기 이석정 한국세무사고시회장이 "올해 매달 교육을 실시하려고 준비하고 있다"며 교육 등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이석정 회장은 30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글로리아홀에서 열린 2023년 회원 핵심 직무교육에서 인사말을 통해 “내달 15일 요즘 트렌드가 계속 올라오고 있는 신탁강의를 비롯해 양도세·상증세 강의를 이어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오는 6월 한국세무사회장 선거와 관련 “고시회는 중립”이라고 강조하며 확실히 선을 그었다. 그는 “한국세무사고시회는 세무사회와 유기적인 관계를 갖고 있다”며 “고시회는 중립을 최대한 지키고 잘 치러질 수 있도록 보조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석정 회장의 이같은 언급은 오는 6월 한국세무사회장 선거를 앞두고 선거 개입 등 불필요한 오해에 휩쓸리지 않겠다는 맥락으로 풀이된다. 이날 교육은 장보원 세무사가 올해부터 시행되는 개정세법 중 업무에 꼭 필요한 세법별 주요 내용을 핵심 위주로 정리했다. 이어 김겸순 세무사가 법인세 신고시 오류방지 및 절세를 위한 핵심 체크리스트에서 △2022적용 개정세법과 최신 예규판례 △법인세법 중 상법관련(자기주식 취득목적에 따른 세
소프트웨어 개발 전공자는 아니지만 관련 경력이 있는 전담연구원의 인건비는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대상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렇다. 소프트웨어 개발과 무관한 학과를 졸업했더라도 소프트웨어 관련 경력이 있고 연구전담부서에서 연구에 직접 참여하는 전담연구원이기 때문이다. 30일 국세청이 밝힌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사전심사 사례에 따르면, 개발 경력을 보유한 비전공 전담요원의 인건비는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대상으로 인정된다. 현행 세법은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대상 인건비를 전담부서 등에서 근무하는 직원으로서 연구개발활동과 관련된 연구업무를 하면서 다른 업무를 겸하지 않는 사람의 인건비로 규정하고 있다. 공공기관 소속 연구원을 지원받고 연구원에게 기업부담금으로 지급한 인건비도 세액공제를 인정받을 수 있을까?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하는 중소기업 연구인력지원사업에 참여한 B사는 공공연구기관의 소속 연구원을 지원받았다. 파견연구원은 B사의 기업부설연구소에 배치돼 연구개발과제를 수행했으며, B사는 인건비 약 70%를 기업부담으로 연구원에게 지급했다. 국세청은 인력지원사업에 따라 공공연구기관의 소속 연구원을 지원받았고, 파견 연구원이 조특칙 7에서 규정하는 전
국세청은 기업이 연구·인력개발활동에 지출한 비용이 세액공제 가능한지 여부를 사전에 확인해 주는 '사전심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는 내국인이 각 과세연도에 연구⋅인력개발비로 지출한 금액에 일정비율을 곱한 금액을 법인세(소득세)에서 공제해 주는 조세지원제도다. 조세 절감 효과는 큰 반면 연구⋅인력개발 활동 여부, 공제대상 비용 범위에 대해 납세자와 과세관청간 이견이 종종 발생하고 있어 사전심사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높다. 납세자는 사전심사 결과에 따라 신고하면 신고내용 확인 및 감면사후관리 대상에서 제외되고, 추후 심사 결과와 다르게 과세처분되더라도 가산세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전심사는 연중 상시 신청 가능하며, 특히 법인세 신고기한 전까지 통지받은 심사 결과는 신고에 즉시 반영할 수 있다. 다만 법인세 신고기간인 3월에는 신청이 집중돼 심사 결과 통보가 지연될 수 있는 만큼 가급적 그 전에 신청하는 것이 좋다. 또한 기업이 이미 지출한 비용뿐만 아니라 장래 지출이 확실한 비용과 일부 연구과제에 대해서도 사전심사를 신청할 수 있다. 다음은 27일 국세청이 밝힌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사전심사 관련 자주 묻는 질문 및 답변이
제정안 17건·전부개정안 7건·일부개정안 186건 등 총 210건 국회 제출 정부는 디지털플랫폼 정부를 구현하기 위한 ‘민⋅관 협력 디지털플랫폼 정부 특별법’을 포함해 올해 모두 210건의 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한다. 법제처는 이같은 내용의 2023년도 정부입법계획을 지난 25일 국무회의에 보고했다. 법률안 제출 시기는 1~8월, 12월 등 임시국회 기간에 117건, 9~11월 정기국회 기간에 93건 제출하며, 입법 형식별로는 제정안 17건, 전부 개정안 7건, 일부 개정안 186건이다. 기획재정부는 1월과 6월에 각각 2건, 9월 23건, 10월과 11월 각각 1건 등 총 29건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반도체 등 국가전략기술 사업화 시설에 대한 투자세액공제율 상향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올해 세제개편 내용을 담은 법인세법 등 세목별 개정안, 세무사법⋅관세사법 개정안도 국회에 제출된다. 올해 일몰이 도래하는 감면제도를 정비하는 내용의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 기업결합 심사제도 개편을 담은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개정안도 입법대상이다.
서울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회장·유준용)는 부동산 개발 전문 시행사인 ㈜푸른산업개발로부터 서울지역 주류도매사를 응원하기 위한 마스크 1만장을 기증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종합주류도매사들은 현재 경영 악화로 한계상황에 직면해 있다. 최근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경영 악화가 이어진 데다 글로벌 경제위기 상황과 국내 경기침체가 겹치면서 주류 영업에 막대한 지장을 받고 있다. 모성진 푸른산업개발 회장은 "어려운 영업환경에서도 열심히 일하는 주류도매사 직원들이 좌절하지 않고 현재의 위기상황을 지혜롭게 극복했으면 한다"며 "회사 경영의 어려움으로 위기감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임직원의 사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비록 동종업종은 아니지만 우연한 기회로 주류제조사와 연을 맺게 됐고 주류도매사의 영업침체에 따른 절박한 상황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 관련업종을 떠나 어려운 환경에 처한 분야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유준용 서울종합주류도매업협회장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주류유통업계의 열악한 경영환경이 계속되면서 종도사 임직원들의 사기가 많이 떨어지며 돌파구를 찾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가운데 푸른산업개발
한국국제조세협회(이사장·오윤)는 내달 28일 한양대 제3법학관 501호에서 2022년 국제조세 판례회고 및 국제조세 분야 개정세법 해설을 대주제로 동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제1주제 ‘2022년 국제조세 분야 판례 회고’는 박훈 서울시립대 교수가 사회를 맡고 허민도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가 발제한다. 토론자로는 최용환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와 이은종 김장법률사무소 변호사가 나선다. 제2주제 ‘국제조세 분야 개정세법 해설(해외자회사 배당 익금불산입 및 디지털세 필라2 등)’은 이재호 삼정KPMG 부대표 사회로 염경윤 기획재정부 국제조세제도과장이 발제한다. 강남규 법무법인 가온 변호사와 류성현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가 토론에 참여한다. 한편 한국국제조세협회는 이날 정기총회와 국제조세학술상·신진학술상 시상식도 갖는다.
한국조세법학회(학회장·김병일)는 오는 28일 한국지방세연구원 1층 교육장에서 지방세 관련 개정세법 설명회 및 학술발표대회를 개최한다. 제1주제인 ‘지방세 감면의 축소·폐지와 납세자의 보호’는 구성권 명지전문대 교수가 발표에 나선다. 민홍기 법무법인 에이펙스 대표변호사를 좌장으로 김태호 법무법인 택스로 연구소장, 최원 아주대 교수가 토론에 참여한다. 제2주제인 ‘지방세외수입 납부자 지원정책에 관한 논의’는 이현정 한국지방세연구원 부연구위원이 발표할 예정이다. 정건용 전 기재부 재정정보원 설립추진단장을 좌장으로 하여 유보람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부연구위원, 유태현 남서울대 교수가 토론에 나선다. 제3주제는 ‘최근 지방세 조세심판결정례 및 대법원 판례 동향’으로 박종호 조세심판원 비상임심판관이 발표를 맡았다. 김완석 강남대 교수를 좌장으로 김성균 중앙대 교수, 전동흔 법무법인 율촌 상임고문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김종택 사무관(행안부 부동산세제과)의 2023년 지방세 관련 개정세법 설명회도 예정돼 있다.
전 세계 최고경영자(CEO) 10명 중 9명이 올해 전략적 딜 추진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정학적 긴장과 경기침체로 인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선제적으로 경쟁우위 확보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전략적 딜 방법에 대해서는 글로벌 CEO와 국내 CEO들간 시각차가 있었다. 국내 CEO들은 M&A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JV나 전략적 제휴를 선호했으나, 글로벌 CEO 46%는 올해 인수합병(M&A) 추진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Y한영 전략컨설팅 특화 조직인 EY-파르테논이 27일 발표한 ‘2023년 1월 EY CEO 아웃룩 펄스’ 결과에 따르면, 글로벌 CEO의 97%는 지정학적 갈등 심화에 따라 해외사업 및 투자 전략을 재수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해외 투자 계획을 중단한 비율도 32%에 달했다. 44%는 지정학적 갈등이 해소될 때까지 해외 투자를 연기하고 있다고 답했다. 투자 계획을 변경한 이유는 ‘제한적인 규제·무역·투자정책’이 28%로 가장 많았다. 코로나19 관련 이슈는 19%로 2020년 이후 처음으로 3위로 밀려났다. 반면 국내 CEO들은 투자계획 변경이유로 정치적·정책적 불확실성(35%)을 가장
삼일회계법인은 삼일미래재단과 올해 1차 후원 장학생 54명을 선발, 1년간 총 3억원의 장학금을 후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장학생 선발은 △수학·음악·스포츠 등 각 분야의 영재청소년 △탈북 청소년 △그룹홈아동청소년 △중도입국청소년 네 개 분야로 진행된다. 삼일회계법인이 회계법인 최초로 2008년 설립한 삼일미래재단은 2010년부터 아동·청소년 지원 사업에 주력해 왔다. 특히 영재청소년 후원 사업은 차준환(21·피겨스케이팅), 이유빈(21·쇼트트랙), 심석희(25·쇼트트랙) 선수 등이 세계적인 기량을 키우고 국위를 선양하는데 숨은 원동력이 됐다는 평가다. 최근에는 삼일미래재단이 후원한 김정아(11·첼로) 양이 영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첼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클래식 음악계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삼일미래재단은 올해부터 아동·청소년 지원사업을 확대해 특성화고등학교 학생 및 다문화가정 자녀 장학 사업을 추가할 예정이다. 두 사업을 위한 2차 후원 장학생 선발은 내달부터 진행된다. 서태식 삼일미래재단 이사장은 “대한민국이 세계 10위권의 경제강국이 됐지만 아직도 우리 사회 곳곳에는 다양한 형태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아이들이 많다"며 "우리의 미래를
암·치매·중풍·난치성질환 등 중증환자 '세법상 장애인공제' 누락 가장 많아 부양가족 기본공제…국제결혼한 해외 거주 부모도 가능 보청기, 교복 구입비 등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에서 조회되지 않는 비용 주의 놓치기 쉬운 소득·세액공제 16가지 1. 암, 치매, 중풍, 난치성질환 등 항시 치료를 요하는 중증환자 장애인공제 2. 장애아동복지지원법에 따른 발달재활서비스를 지원받고 있는 장애아동 3. 따로 거주하는 부모님의 부양가족 기본공제 등 4. 소득금액이 100만원 이하인 만60세 미만 부모님의 신용카드·의료비·기부금 공제 5. 소득금액이 100만원 이하인 만20세 초과 자녀의 신용카드·의료비·기부금·교육비 공제 6. 소득금액 100만원 초과 부모님과 자녀의 의료비공제 7. 맞벌이 부부 의료비, 아버지·아들·딸 등 2사람 이상이 소득이 있는 경우의 의료비 8. 차입금을 대환한 장기주택저당차입금이자 공제 등 9. 유학 중인 자녀의 고등학교·대학교 교육비, 근로자 본인의 해외대학원 교육비 10. 직장 때문에 지방에 따로 사는 동생 대학 등록금 교육비공제 11. 장애인보장구 등
작년 하반기 신규 영세·중소가맹점, 수수료 평균 34만원 환급 연 매출 30억원 이하 카드 가맹점 297만7천곳 우대수수료율 적용 PG 하위 가맹점 153만3천명·개인택시 사업자 16만5천명도 대상 오는 31일부터 연매출 30억 이하 신용카드가맹점 297만7천곳에 대해 우대수수료 0.5~1.5%가 적용된다 또한 결제대행업체(PG) 하위가맹점 153만3천곳과 개인택시사업자 16만5천명에도 우대수수료가 적용된다. 금융위원회는 2023년 상반기 영세·중소신용카드 가맹점 선정 결과 및 2022년 하반기 신규 신용카드가맹점에 대한 수수료 환급내용을 26일 안내했다. 금융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우대수수료를 적용받는 신용카드 가맹점은 297만7천개로 전체가맹점의 96%에 해당한다. PG 하위가맹점 153만3천개과 개인택시사업자 16만5천명도 우대 수수료율을 적용받는다. 이 중 신용카드 0.5%, 체크카드 0.25% 우대 수수료율을 적용받은 연 매출 3억원 이하 영세가맹점은 229만4천곳이다. PG 하위가맹점 120만3천곳과 택시 16만5천만명도 포함된다. 연 매출 3억원 초과 5억원 이하는 신용카드 1.1%(체크카드 0.85%)를 적용받는다. 가맹점 26만곳과 PG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