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 쉐리 캐스크 싱글몰트', '솔리스트 비노바리끄 싱글 캐스크 스트렝스 싱글몰트'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국내 위스키 시장의 성장과 다양한 위스키 경험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 제품 2종을 추가로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카발란 트리플 쉐리 캐스크 싱글몰트’와 ‘카발란 솔리스트 비노바리끄 싱글 캐스크 스트렝스 싱글몰트’다. 특히 ‘솔리스트 비노바리끄 싱글 캐스크 스트렝스 싱글몰트’의 경우 기존 면세점에서만 구매가 가능했으나 이번에 판매 채널이 확대됐다. 카발란 트리플 쉐리 캐스크 싱글몰트는 올로로쏘, 페드로 히메네스, 모스카텔의 절묘한 조합으로 쉐리 캐스크의 풍부한 향미가 특징이다. 잘 익은 베리, 신선한 포도 향 뒤에 달콤한 초콜릿, 로즈마리의 스파이시한 향을 느낄 수 있다. 솔리스트 비노바리끄 싱글 캐스크 스트렝스 싱글몰트는 냉각 여과 과정을 거치지 않아 바닐라, 카라멜, 시트러스 과일 등이 어우러진 위스키 본연의 풍부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카발란은 기존 상식에서 벗어나 위스키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며 국내 시장에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실
중대 회계부정 집중 감리 실시 시의성 있는 회계이슈 위주 점검 감사인 감리, 등록요건 유지 등 핵심사항 위주로 감리 조사기간 ‘원칙적 1년’ 명문화 표본심사 대상 100곳 내외 선정 금융감독원이 올해 회계심사 및 감리업무 운영계획을 지난 9일 발표했다. 상장회사 등 160곳에 대해 재무제표 심사⋅감리를 실시하고 회계법인 14곳에 대해 감사인 감리를 실시하기로 했다. 우선 회계리스크가 큰 기업에 대해 감시를 강화할 계획이다. 잦은 최대주주 변경, 내부회계관리제도 의견 비적정, 사모CB 악용 등 회계분식 고위험 기업에 대해 감시를 충실히 하고, 횡령이나 배임, 불공정거래에 연루되는 등 중대 회계부정에 대해서는 집중 감리하고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회계 위반 가능성과 중요도가 높은 건을 먼저 처리하고 심사⋅감리 기능 통합 및 감리부서의 업종별 전문화를 통해 회계부정 적발과 감리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고의적 회계 위반 등에 대해 외감법상 과징금 등 강화된 제재 수단을 단호히 적용하고, 내부회계관리제도 본격 감리를 통해 회계기준 위반은 가중 조치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또한 시의성 있는 회계이슈 위주로 점검을 실시하고 심사대상 선별기준을 재정비하는 등 선택과 집중을
형법 개정안 대표 발의 이용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사진)은 지난 7일 착오 송금된 가상자산을 사용·처분하는 경우 이체자산 횡령죄로 처벌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형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대법원은 송금 절차의 착오로 은행 계좌에 입금된 금전을 임의로 인출해 소비한 행위에 대해 횡령죄가 성립한다고 판단하고 있다. 그러나 가상자산의 경우 법적 처벌 근거가 없어 별다른 조치를 하지 못하고 있다. 경제적 가치가 거의 없는 점유 이탈물이나 유실물을 임의로 처분하면 점유이탈물 횡령죄로 처벌되고, 착오로 이체된 금전을 임의로 사용한 경우에도 횡령죄로 처벌되지만, 가상자산을 무단 처분해 경제적 이익을 취득했는데도 별다른 법적 근거가 없어 처벌의 공백이 발생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 의원이 대표 발의한 형법 개정안은 이체 자산 횡령죄를 신설해 재산적 가치가 있는 금융자산 또는 가상자산을 보관·관리하는 금융계좌 또는 가상자산주소에 법률이나 계약상 원인 없이 이체된 금융⋅가상자산을 횡령하거나 반환을 거부한 행위를 범죄행위로 규정했다. 이용우 의원은 “가상자산 역시 엄연한 자산”이라며 “착오 송금된 가상자산을 사용·처분하는 것을 범죄행위로 규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상장회사가 세무서장 출신을 사외이사로 선임하는데 대해 모두 취업 승인 또는 취업 가능 판정이 내려졌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6일 이같은 내용의 2023년 3월 퇴직공직자 취업심사 결과를 공개했다. 지난해말 퇴직한 세무서장이 에스지씨이테크건설(주) 상근감사로 취업하는데 대해서는 취업승인 결론이 났다. 작년 6월 퇴직한 세무서장의 제일약품 사외이사 선임에 대해서도 취업가능 판정이 내려졌다. 지난 2021년말 퇴직한 세무서장 출신의 제일파마홀딩스 사외이사, 국세청 사무관 출신의 대한약품공업 사외이사도 각각 취업가능 하다는 통보를 받았다. 국세청 조사관 출신 두명은 대신증권 책임과 법무법인 대륙아주 직원으로 취업승인 및 취업가능 결정이 나왔다. 이밖에 지난 2021년 11월 국가관세종합망운영연합회에서 퇴직한 임원이 김․장법률사무소 고문으로 가는데 대해서도 취업승인이 났다.
국세청이 서민생활을 위협하는 민생침해 탈세자 75명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한다. 6일 국세청에 따르면 이번 세무조사에서는 복합 경제위기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을 상대로 고금리·고가로 폭리를 취하거나 신·재생에너지 정부지원정책에 따른 호황을 틈타 편법적으로 재산을 축적한 탈세 혐의자 등을 중점 검증한다. △이자소득을 미신고한 고리·미등록 대부업자 20명 △고액 수강료를 신고 누락한 입시·직업 교육 학원 사업자 10명 △현금매출을 누락한 음식·숙박·유흥·레저 사업자 25명 △가공경비를 계상한 전력 발전·설비 사업자 20명이 포함됐다. 국세청이 밝힌 조사 사례에 따르면, 대부법인을 운영하는 A씨는 영세사업자에게 부동산을 담보로 돈을 빌려준 뒤 법정 최고금리보다 높은 이자를 뜯었다. 수입금액은 국세청에 신고하지 않고, 배우자 명의로 위장법인을 설립해 소득을 분산시켰다. 실제 근무하지 않은 자녀에게 고액의 인건비를 주고, 법인 명의로 취득한 수십억원의 아파트를 자녀에게 저가에 양도하는 등 편법 증여하기도 했다. 그는 이렇게 번 돈으로 고가의 아파트를 취득하고 호화·사치생활을 즐겼다. 국세청은 이자수입 신고 누락, 경비 과다계상, 편법증여 혐의 등에 대한 조사
연금소득 저율 과세 기준금액을 1천200만원에서 1천400만원으로 상향해 고령가구의 세부담을 덜어주는 방안이 추진된다. 양경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은 6일 이같은 내용의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법은 공적연금이 아닌 연금소득을 수령하는 자의 연금소득액이 연 1천200만원 이하인 경우, 그 연금소득을 종합소득 과세표준의 계산에 합산하지 않고 분리해 낮은 세율(3∼5%)을 적용받을 수 있는 규정을 두고 있다. 연금소득액이 연 1천200만원 초과시에는 종합과세 또는 15% 분리과세 중 선택하도록 규정돼 있다. 최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연금을 받아 생활하는 55세 이상 고령자는 지난해 745만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연 1천200만원을 초과해 연금을 수령하는 대상자는 126만명으로 2013년의 51만명에서 2.5배 증가했다. 65세 이상의 고령가구 연평균 지출액도 2013년 1천153만원에서 2022년 1천729만원으로 50% 증가하는 등 생활비도 크게 늘어, 대부분 연금소득으로 생활하는 고령가구가 낮은 세율을 적용받는 과세 대상에서 제외될 경우 세부담이 증가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개정안은 10년간 유지되고 있는 분리과세 기준금액인 연
2021년 귀속 근로소득 1천분위 분석 상위 0.1% 소득증가율 14.7%…중위소득자 3.7% 그쳐 강준현 의원 "최상위층 소득 집중현상…양극화 해소해야" 상위 0.1% 근로소득자의 연 평균 근로소득이 중위소득자의 32배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고소득층의 소득 증가율이 중하위층을 웃돌면서 갈수록 소득 격차가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위소득자란 전체 급여소득자를 소득 기준으로 나열했을 때 중간(소득분위 50%)에 위치한 사람을 말한다. 강준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6일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21년 귀속 근로소득 1천분위’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21년 귀속 전체 근로자 1천995만9천148명의 총 근로소득은 803조2천86만억원으로 나타났다. 1인당 연평균 근로소득은 4천24만원(월 평균 335만원)이었다. 이 중 상위 0.1%(1만9천959명)의 1인당 연평균 급여소득은 9억5천615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중위소득자 연평균 3천3만원의 31.8배에 달한다. 월 평균으로 보면, 상위 0.1%는 한달에 7천967만원을 벌은 반면 중위소득자는 250만원에 그친 셈이다. 상위 1%의 1인당 연평균 근로소득은 3억1천729만원으로
성실신고확인제도가 개인사업자의 성실신고를 유도하는데 효과가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은 6일 국세 미시자료를 이용한 성실신고확인제도 분석 내용을 내놨다. 성실신고확인제도는 대규모 개인사업자 및 소규모 법인으로 하여금 종합소득세 및 법인세를 납부하기 전에 회계처리 및 신고 내용에 대해 세무대리인에게 사전 검증을 받도록 한 제도로 2011년 도입됐다. 제도 도입 이후 성실신고확인 대상 사업자의 수입금액 기준이 점차 낮아지면서 대상이 확대되고 2018년부터는 일정 요건에 해당하는 소규모 법인 또는 법인 전환 사업자도 포함됐다. 분석 결과, 성실신고확인 대상 사업자는 연간 수입금액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에 개인사업자는 세무대리인의 사전 검증을 피하기 위해 수입금액을 기준금액 이하로 내리려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집군추정법이라는 방법을 이용해 분석한 결과, 집군 구간에 있는 사업자들이 성실신고확인제도를 회피하기 위해 총수입금액을 1.3% 가량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사업자들이 비노출 현금거래 등 기타 매출을 낮춰 총수입금액을 경계점 아래로 감소시켰을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보고서는 이처럼 개인사업자가 성실신고확인 대상자가 되는 것
'골든블루 사피루스' 2015년 첫 참가 이후 매년 수상 5개 제품 우수한 품질력 입증…'팬텀 오리지널 17' 은상 대한민국 대표 위스키 ‘골든블루’가 세계 3대 국제주류품평회 IWSC(International Wine & Spirit Competition)에서 9년 연속 수상하며 우수한 품질력을 입증했다. ㈜골든블루는 영국에서 열린 국제주류품평회 IWSC(International Wine & Spirit Competition) 출품작 5종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6일 밝혔다. IWSC는 샌프란시스코 주류품평회, 벨기에 브뤼셀 몽드셀렉션과 함께 세계 3대 주류품평회로 꼽히며, 매년 전 세계에서 모인 스피릿들을 엄격한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통해 심사하고 수상작을 선정한다. ‘골든블루 사피루스’는 2015년 IWSC에 처음 참가한 이후 올해까지 9년 연속 수상하며 높은 품질력을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골든블루 다이아몬드 △팬텀 디 오리지널 리저브 △팬텀 오리지널 17 △혼 등 ‘골든블루 사피루스’를 포함해 총 5개의 제품이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팬텀 오리지널 17’는 은상을 획득하며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연제민 국세청 기획조정관실 혁신정책담당관실 △1984년 △서울대 △행시55회 △관악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김종수 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 △1974년 △세무대학 △세대13기 △안산세무서 법인세과장 권경환 국세청 국제조세담당관실 △1987년 △연세대 △행시56회 △국세청 감찰담당관실 김영하 국세청 역외정보담당관실 △1975년 △세무대학 △세대14기 △충주세무서 조사과장 김도균 국세청 법무과 △1979년 △서울대 △민경채 △중부지방국세청 송무과 이완희 국세청 소비세과 △1968년 △세무대학 △세대7기 △예산세무서 세원관리과 조윤석 국세청 상속증여세과 △1986년 △서울대 △행시55회 △국세청 빅데이터센터 임병훈 국세청 조사기획과 △1984년 △서울대 △행시56회 △국세청 역외탈세담당관실 안수아 국세청 조사2과 △1985년 △중앙대 △행시55회 △국세청 상호합의담당관실 허남승 국세청 소득자료관리과 △1973년 △전북대 △7급 공채 △국세청 소득자료관리준비단 송진호 국세청 인사기획과 △1968년 △제주대 △9급공채 △부산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 김선수 국세청 빅데이터센터 △1968년 △경상대 △7급공채 △국세청 정보화기획담당관실 신현석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곤잘레스 비야스의 블렌디드 위스키 ‘노마드 아웃랜드 위스키(이하 ‘노마드’)’의 출시 1주년을 맞아 브랜드 인지도 강화 및 점유율 확대를 위해 공격적 마케팅을 전개한다고 5일 밝혔다. 노마드는 국내 유일의 ‘아웃랜드 위스키’로, 달콤한 쉐리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쉐리 피니쉬드 위스키다. 스코틀랜드의 하이랜드와 스페이사이드 증류소에서 5~8년간 숙성된 30가지 이상의 몰트 위스키와 그레인 위스키를 엄선해 블렌딩했다. 노마드의 원액은 스코틀랜드에서 증류 및 올로로소 쉐리 캐스크에서 1차 숙성된 후, 쉐리 와인의 본고장인 스페인으로 넘어와 당도가 높은 페드로 히메네스 캐스크에서 2차로 추가 숙성된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탄생한 노마드는 풍부한 쉐리향과 함께 바닐라, 말린 과일의 우아하고 복합적인 향미와 달콤함이 특징이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지난해 3월부터 노마드를 독점 수입·유통하고 있다. 독특한 맛과 향을 자랑하는 노마드는 특별한 경험을 추구하는 MZ세대를 중심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이러한 노마드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달부터 유흥 채널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며 판매 채널 확대에 나섰다. 또한 올해 소비자의 니즈
종합부동산세 산정시 주택 수에서 제외하는 주택 범위에 통근·통학용 주택과 주말주택을 포함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최형두 의원(국민의힘)은 지난 3일 이같은 내용의 종합부동산세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법은 주택분 종합부동산세 산정시 1세대1주택자가 보유한 상속주택이나 지방 저가주택은 주택수 계산에서 제외하고 중과세율이 아닌 기본세율을 적용하는 등 세제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그러나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소멸 예방, 국토의 균형발전을 위해 1세대1주택 원칙의 탄력적 적용을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현행 법이 2주택자에 고율의 세금을 부과하고 있어 수도권 1주택자가 지역 이주나 지역 주택 구입을 주저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수도권과 지역간 주택가격 상승률의 현저한 격차로 주택 매매를 꺼리기도 한다. 2020년 기준 전체 시·군·구의 66%가 인구 데드크로스 상황에 직면해 있고, 인구 정점 대비 20% 이상 인구가 감소한 시·군·구가 60여곳에 달한다. 2017년 12곳이던 소멸 고위험지역은 2047년에 157곳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개정안은 1세대1주택 납세의무자가 통근, 통학, 관광, 휴양, 업무 등의 정기적 교류를 위해
하이트진로(대표⋅김인규)는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 복원을 위한 ‘아름다운 숲’ 조성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2019년 아름다운 숲 조성사업에 첫 참여 후 지난해 아름다운가게와 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4일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남양리에서 아름다운 숲 조성을 위한 식목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하이트진로를 비롯해 하이트진로 협력사들과 아름다운가게, 평화의 숲, 동부지방산림청 등이 참여했다. 강릉시 옥계면 남양리는 지난해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지역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축구장 1.5배 규모인 약 1.1헥타르(ha)에 1천 그루 나무가 심어졌다. 하이트진로는 산불 피해가 복구될 때까지 꾸준히 관리해 숲 정상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아름다운 숲 조성에 쓰이는 후원금은 하이트진로와 하이트진로 협력사가 매년 아름다운가게와 함께하는 기부 바자회로 마련한다. 하이트진로는 11년째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바자회를 진행해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하이트진로의 작은 실천이 사회에 선한 영향력으로 확산되길 바란다”며 “함께 조성한 숲이 100년 더 아름답고 푸르를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
내달부터 일반인 대상 사전 온라인 예약 운영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4일 강릉공장에서 ‘처음처럼&새로 브랜드 체험관’ 오픈식을 가졌다. 강릉공장 설립 후 약 100년간의 소주 생산 스토리를 한눈에 알 수 있는 브랜드 체험관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대관령 암반수의 청정함을 느끼고 '처음처럼'과 '새로' 브랜드를 직접 체험하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이날 오픈식에는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홍규 강릉시장, 김기영 강릉시의회 의장, 조영조 한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장 등 내·외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브랜드 체험관은 1층 홍보관, 2층 견학로, 10층 라운지 등 총 3개 층으로 구성됐다. 1층 홍보관은 ‘만남’을 테마로 처음처럼과 새로의 탄생과 롯데칠성음료 브랜드 히스토리를 소개하는 공간이다. 2층 견학로는 ‘확인’이라는 테마로 구성됐다. 처음처럼의 전체 제조공정을 그래픽을 통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현했으며, 실제 제품이 만들어지는 생생한 현장도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10층 라운지는 ‘경험’을 테마로 미디어 아트를 통해 브랜드를 직접 체험해 보는 공간으로 꾸몄다. 3면 스크린을 통해 대관령 암반수를 찾아 떠나는 초현실적 공간이동
삼일PwC는 지난 4일 용산 소재 민·관·학 연합 봉사단체인 '용산 드래곤즈' 활동의 일환으로 식목일 기념 나무 식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용산구에 위치한 기업 16개 기업, 임직원 110명이 참여했으며 이날 봉사자들은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 앞 역 일대 300㎡ 규모의 면적에 자산홍 4천800주를 심었다. 이 공간은 추후 용산구에서 운영하는 주민 휴식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봉사자로 참여한 삼일PwC 김준석 회계사는 “나무 심기 활동은 기후변화의 주범인 온실가스를 줄이는 데 효과가 있다고 알고 있다”며 “오늘 심은 나무가 무럭무럭 자라 지역 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고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행복을 선사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삼일PwC는 2008년 회계컨설팅 업계 처음으로 공익법인 삼일미래재단을 설립하고 청소년 교육 및 관련 시설 지원, 비영리법인 회계 투명성 개선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용산 드래곤즈 회원사로 청년 직무 멘토링, 쪽방촌 물품 나눔, 미리 크리스마스 등 지역 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