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기준 매출 6.9%↑, 영업이익 1.4%↓ 더존비즈온(대표이사⋅김용우)은 1분기 실적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 809억 원, 영업이익 141억 원을 달성했다고 4일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액은 6.9%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4% 감소한 실적이다. 회사 측은 “1분기는 견실한 영업력을 기반으로 꾸준한 수주실적을 이어 온 결과 시장 컨센서스 보다 상회하는 성과로 실적 회복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실제로 경기둔화에 따른 IT투자 위축과 IT업계 인력난으로 인한 구축 지연 등으로 매출 성장이 제한적이었음에도 실적 회복세를 통해 사업 안정성과 성장성이 유효하다는 것을 증명했다. 신사업 인건비 증가와 지급수수료 같은 고정비, 일회성 비용이 영업이익에 영향을 미쳤으나 꾸준한 비용 절감 노력의 결실로 하반기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먼저 ‘Amaranth 10’이 전 산업계의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전환 수요 증가에 힘입어 시장 확대를 본격화하며 실적 개선을 주도할 전망이다. 출시 3년 차를 맞아 기능 고도화와 다양한 외부 서비스 제휴를 거듭하며 시장 안착에 성공했으며, 클라우드 환경이 주는 확장성과 생산성 향상
양도소득세 확정 신고·납부 기한이 이달말로 다가왔다. 지난해 부동산, 주식 등을 팔고 예정신고를 하지 않았거나 2회 이상 양도하고 자산 종류별로 소득금액을 합산해 신고하지 않았다면 양도세 확정신고를 해야 한다. 예정신고 의무가 없는 국외주식 및 파생상품 거래에서 양도소득이 발생한 납세자도 대상이다. 이달 말까지 신고하지 않을 경우 20%의 무신고가산세, 부정하게 신고할 경우 40%의 가산세가 부과된다. 세금을 미납하면 미납세액의 0.022%(1일)에 달하는 납부지연 가산세가 추가로 부과된다. 다음은 4일 국세청이 밝힌 양도소득세 확정신고 Q&A다. -예정신고와 확정신고는 어떻게 다른지? "양도소득세 과세대상 자산을 양도한 자는 양도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2개월 이내에 납세지 관할 세무서장에게 신고해야 하는데 이를 '예정신고'라고 한다. 예정신고는 양도차익이 없거나 양도차손이 발생한 경우에도 해야 한다. 다만 1세대 1주택 비과세 주택을 양도한 경우에는 신고 의무가 없다. 만약 예정신고기한까지 신고하지 않은 경우에는 납부하지 않은 세액의 20%, 적게 신고한 경우에는 10%의 가산세를 부담해야 한다. 양도소득세 과세대상 자산을 양도한 자는 다음 해
17일 웨비나 개최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김영식)는 오는 17일 한국조세정책학회와 공동으로 조세실무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바람직한 공동사업과세제도 운용방향-부동산개발 관련 세제를 중심으로’이며, 웨비나 방식으로 진행한다. 먼저 이동건 한밭대 교수가 조세정책 측면에서 공동사업 과세제도 연구의 필요성과 조세쟁점, 외국사례 등을 살핀다. 부동산개발 공동사업 관련 세제를 중심으로 공동사업자의 납세자 지위, 공동사업 현물출자에 따른 양도세⋅취득세 과세실무, 공동사업 과세제도와 조특법상 동업기업 과세제도와의 관계, 외국사례 시사점 등을 전반적으로 검토한다. 이와 함께 공동기업 과세체계의 명확성 제고를 위해 공동사업기업 과세특례제도의 별도 신설 또는 동업기업과세제도와의 통합 등의 방안을 중·장기적 과제로 제시한다. 이어 조항춘 회계사와 장지훈 회계사는 세무실무 측면에서 공동사업 과세제도와 관련한 조세문제에 대해 발표한다. 이들은 구성원이 많은 대규모 공동사업체의 납세이행 편의를 위해 공동사업자별로 신고하는 대신에 공동사업체가 일괄 신고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부동산 개발 공동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토지 등 현물출자의 양도세, 취득세 과세시기를
앞으로 전셋집이 경·공매에 들어간 경우 지방세보다 세입자 임차보증금을 먼저 변제받을 수 있다. 정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지방세기본법 일부개정법률을 4일 공포했다. 개정 법률은 주택 매각 절차 진행 시 해당 주택에 부과된 재산세 등 지방세의 배분 예정액 중 주택임차권의 확정일자 이후 법정기일이 성립한 부분에 대해서는 세입자의 주택임차보증금이 우선 배분된다. 이에 따라 세입자는 주택이 경매 또는 공매되는 경우 전입신고· 확정일자 이후에 부과된 지방세 금액 만큼을 우선 배분받는다. 이번 법률은 공포한 날부터 시행하며, 개정 규정은 법 시행 이후 지방세징수법 제92조에 따른 매각결정 또는 민사집행법 제128조에 따른 매각허가결정을 하는 경우부터 적용한다.
지난해 국세청에서 퇴직한 서기관과 6급 조사관이 상장사 사외이사 대열에 합류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3일 2023년 4월 퇴직공직자 취업심사 결과를 공개했다. 윤리위는 이번 심사에서 3건은 ‘취업 제한’, 5건은 ‘취업 불승인’ 결정을 내렸다. 심사 결과, 지난해말 국세청 서기관으로 퇴직한 A씨는 명신산업㈜ 사외이사로 '취업 가능'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지난해 4월 국세청에서 퇴직한 6급 조사관도 ㈜듀오백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취업 가능’ 결론이 났다. 올해 2월 국세청을 퇴직한 또다른 6급 조사관도 ㈜아프리카티비 사내 변호사 ‘취업 가능’ 통보를 받았다. 한편 윤리위는 취업심사 대상인데도 심사 없이 임의로 취업한 7건에 대해 관할법원에 과태료 부과를 요청했다. ‘취업가능’은 퇴직 전 5년 동안 소속했던 부서 업무와 취업예정업체간 밀접한 관련성이 확인되지 않은 경우, ‘취업승인’은 업무관련성은 인정되지만 법에서 정한 취업을 승인할 수 있는 특별한 사유에 해당된다고 인정된 경우에 해당한다.
'통으로 읽는 세법' 저자 이상준 공인회계사, 절세전략 짚어 임차인 고급오락장 경영 땐 건물주에 취득세 중과세 주의 '가업승계 증여세 과세특례' 혜택 올해부터 대폭 확대 최근 건물을 산 A씨는 B씨와 임대차계약을 맺었다. B씨가 유흥주점을 연다는 사실을 알았지만 큰 신경을 쓰지 않았다. 그 후 A씨는 취득세 중과세 대상으로 추가 납부해야 한다는 고지서를 받았다. 취득세는 이미 냈는데 추가로 또 내라니 이 무슨 날벼락 같은 이야기일까? 이상준 공인회계사는 최근 펴낸 ‘통으로 읽는 세법’에서 자칫 범하기 쉬운 세금 실수들과 절세전략을 소개했다. 먼저 건물주가 임차인과 계약을 체결할 때 반드시 체크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 임차인의 업종의 고급오락장 여부다. 임차인의 사업 형태에 따라 건물 주인이 부담하는 세금이 엄청나게 달라진다. 이런 점을 고려하지 않고 임대차계약을 체결했다가 훗날 세금 문제로 서로 다툼이 발생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만약 임차인이 고급 오락장을 운영할 경우에는 중과세되는 세금을 미리 감안해 임대차계약서를 확실하게 작성할 필요가 있다. 고급오락장은 도박장, 유흥주점영업장, 특수목욕탕, 그밖에 유사한 용도에 사용되는 일정한 건축물과 그 부속토지
지난해 국내 기업에서 발간한 지속가능성보고서는 222개로 전년의 143개에 비해 5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피 상장사의 발간비율은 25%, 코스닥 상장사 발간비율은 1%였다. 고정연 한국공인회계사회 ESG연구팀장이 지난달 27일 제3회 ESG인증포럼에서 발표한 국내외 ESG 보고 및 인증 현황에 따르면, 대다수 기업에서 여전히 GRI 기준을 보고서 작성기준으로 사용했다. SASB 기준과 TCFD 프레임워크를 사용하는 경우는 2021년에 크게 증가한 이후 지난해에도 그 추세를 유지했다. 인증기관과 인증기준 적용 현황은 해외와 크게 달랐다. 국내 지속가능성보고서 발간 기업 중 93%가 인증을 받고 있어 인증비율 자체는 매우 높았다. 그러나 해외에서는 국제감사인증기준위원회(IAASB)에서 제정한 인증업무기준(ISAE3000)을 사용하는 경우가 70%로 가장 높고 인증기관의 64%가 회계법인으로 가장 많았다. 반면 국내에서는 ISAE3000을 인증기준으로 사용하거나 회계법인에서 인증을 받은 경우가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에서는 회계법인이 인증업무를 수행한 경우 그 중 당해 회사의 회계감사인이 인증을 한 비율은 70%로 나타났다. 이날 ESG인증포
국회입법조사처 "시장 전반 규범체계 정비 필요" 남용규제, 법 개정 후 예규에 해석·적용방향 구체적 제시 갑을 문제, 자율규제 분야 한정하고 법적 규제와 상호보완 국회입법조사처가 온라인 플랫폼의 실효적 규제를 위해 공정거래법 개정 중심의 단계적·유기적 입법방식을 적용해야 한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내놨다. 온라인·데이터 기반 사업모델의 보편화는 시장구조의 근본적 변화를 야기하는 만큼 개별 거래관계에 대한 규율에만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시장 전반에 대한 규범체계를 정비하는 차원에서 공정거래법 개정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입법조사처는 2일 '온라인플랫폼의 실효적 규제를 위한 입법방식의 재검토' 보고서에서 온라인플랫폼 규제 틀 마련을 둘러싼 상반된 시각을 살피고 입법 접근방향 설정에 대한 고려점을 제시했다. 현재 온라인 플랫폼 규제틀 마련을 두고 공정화법 제정이 논의되고 있지만 3년 가까이 입법적 결론을 내리지 못한 상황이다. 여기에 불공정거래행위 규제를 넘어 온라인 플랫폼의 독과점 문제를 포함한 종합적 고려와 시정 요구가 부각되면서 관련 입법 논의가 다시 활발해지고 있다. 보고서는 "온라인 플랫폼 남용규제와 불공정거래행위 규제는 서로 무관한 경쟁법·정책적 영역으로 볼
하이트진로(대표⋅김인규)는 자연 기반 투자 연계형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한 농수산 분야 스타트업 10곳과 투자사를 초청해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데모데이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과 함께 농수산 분야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실시한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서 최종 선정된 10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2일 서울 안다즈 강남에서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이사를 비롯해 스타트업 10개사와 투자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공개 모집한 ‘자연 기반’ 프로그램에는 총 163개 업체가 지원했으며, 이중 서류평가 및 발표평가, 현장실사 등을 통해 농식품 분야 6개 업체, 수산 분야 4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데모데이에는 농식품 및 수산 펀드를 보유한 투자기관과의 회의가 함께 이뤄져 투자 유치 기회도 주어졌다. 투자 적절 기업은 검증을 통해 최종 투자 및 팁스(Tips) 연계도 진행된다. 허재균 하이트진로 상무는 “자연 기반 프로그램이 민관 협업을 통한 유익한 시너지를 창출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다양한 창업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한국국제조세협회(IFA KOREA⋅이사장 백제흠)는 오는 25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 14층 세미나실에서 ‘최근 관세법의 주요 쟁점’을 주제로 월례 국제조세포럼을 개최한다. 제1주제로 이상신 서울시립대 세무전문대학원 교수가 ‘관세법상 실질과세 원칙의 적용 범위와 한계:사례를 중심으로’에 대해 주제 발표하며, 박설아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정진용 법무법인 세종 관세사가 토론에 참여한다. 제2주제는 ‘관세법상 가격조작죄 도입 10년:회고와 전망’으로 조재웅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가 발표한다. 서승원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와 이언석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가 토론을 한다.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는 한국국제조세협회는 국제조세 분야를 연구하는 학술단체로 교수, 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세제 관련 공무원 등 다수의 국제조세전문가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달 종합소득세 및 양도소득세 확정 신고납부와 관련해 국세청이 세액계산 방법을 알려준다. 국세청은 납세자의 성실신고 지원을 위해 세금신고⋅납부에 필요한 세법령과 실무를 ‘납세자 세법교실’을 열어 알려주는데 이달에는 종합소득세와 양도소득세를 주제로 운영한다. 납세자 세법교실은 수강을 희망하는 모든 납세자가 참여할 수 있으며, 실시간 화상강의로 진행된다. 오는 11일 ‘종합소득세 기본’ 강좌 시간에는 종소세 관련 세법령 개정사항과 경비율, 과세표준, 납부세액 계산 방법을 안내한다. 2~3일 신청을 받는다. 17일에는 ‘양도소득세 기초’ 과정을 열어 양도세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과세체계, 양도차익 계산방법을 설명한다. 9~10일 신청하면 된다. 국세공무원교육원 홈페이지에 접속해 우측 상단 ‘납세자세법교실’을 클릭해 신청하면 된다.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김영식)는 오는 9일 ‘한국의 MRP, SRP 적용 실태조사 및 업데이트 연구’를 주제로 제3회 가치평가포럼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웨비나 방식으로 진행되며, 정남철 홍익대 교수가 ‘한국의 MRP(Market Risk Premium), SRP(Size Risk Premium) 적용 실태조사 및 업데이트 연구’에 대해 주제발표 한다. 지난해 6월 ‘시장 위험 프리미엄 가이던스’와 ‘기업규모 위험 프리미엄 연구결과’를 발표한 이후 실무에서 위험 프리미엄이 어떻게 적용됐는지 실태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한공회 가이던스의 업데이트를 위한 논의도 갖는다. 송병관 금융위 기업회계팀장, 정준희 대구대 교수, 손호승 삼정회계법인 공인회계사, 강진홍 이정회계법인 공인회계사, 강경진 한국상장사협의회 상무, 이상호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이 토론에 참여한다. 김영식 회장은 “위험 프리미엄의 실무 적용은 가치평가의 중요한 이슈”라며, “한국의 경제상황과 자본시장에 적합한 할인율에 대한 시장 참여자의 견해를 종합적으로 고려함으로써 한공회 가이던스의 유용성을 모색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일세무사친선협회는 2일 서울 선릉역 피에스타 귀족에서 제27차 정기총회를 열고 김종숙 회장과 김태경 감사의 연임을 확정했다. 김종숙 회장은 인사말에서 "일한우호세리사연맹, 일본대사관 참사관과 일본국세청 사무관 등 일본 측이 코로나 규제 완화 이후 바빠진 일정으로 이번 정기총회에 참석하지 못했다"고 아쉬워했다. 김 회장은 "한일세무사친선협회와 일한우호세리사연맹은 정치와 관계없는 순수한 자발적 민간단체의 모임으로 한국과 일본의 세무사·세리사들이 매년 상호 교류를 해 오고 있다"면서 "우리 회가 가을에 일본에 방문할 예정"이라고 코로나19로 주춤했던 한일간 교류 활성화를 예고했다. 그러면서 "합동회의 때에는 주로 자국의 세법과 세정에 대한 상호 공통 관심사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하면서 전문가로서의 지식을 공유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의미에서 우리 회가 민간단체로서 그동안 한일 관계의 개선에 조그마한 밑거름이 돼 왔다는 것을 자부하면서 이러한 노력을 앞으로도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영조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은 축사에서 "지금 현재 세무사회는 서로에 대한 소통과 포용으로 하나된 의식이 우리 회와 세무사 제도의 발전을 위해서 절실히 요구되는 시기"라
대전지방국세청(청장·이경열)은 2일 대전지방세무사회 및 대전지방공인회계사회 등 세무대리단체 임원들을 초청,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간담회를 열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국세행정의 동반자로서 국민의 납세의무 이행을 성실하게 지원해준 세무대리인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올해 종소세 성실신고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경열 대전청장은 신고도움자료 확대 제공 등 성실신고 지원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수출기업・산불 피해자 등에 대해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세무대리인들과 다양한 세정주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고 합리적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등 격의 없는 소통시간도 가졌다. 이 대전청장은 "납세자와 세무대리인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국세행정에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대전청은 이번 소득세 신고에서 납세자가 세무서 방문 없이 쉽고 편리하게 신고를 마칠 수 있도록 모두채움 서비스를 확대하고, 홈택스 화면을 단순하게 개선하는 등 사용자 이용 편의를 높인 세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1주택자 재산세 공정시장가액비율 완화 3억 이하 43%, 3억 초과 6억 이하 44%, 6억 초과 45% 1주택자 7천275억 재산세 감소…가구당 평균 7만2천원 법인·다주택자 공정시장가액비율은 60% 동결 올해 1주택자의 재산세 부담이 2020년보다 줄어든다. 정부는 지난해 공정시장가액비율을 한시적으로 45%까지 낮춘 데 이어, 올해 공시가격 6억원 이하 주택에 대한 공정시장가액비율을 43~44%까지 추가 인하하기로 했다. 공정시장가액비율은 공시가격을 과세표준에 반영하는 비율이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공정시장가액비율을 공시가격 3억원 이하는 43%, 3억 초과 6억 이하는 44%, 6억 초과는 45%을 적용한다고 1일 밝혔다. 다주택자·법인의 공정시장가액비율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60% 수준으로 적용될 계획이다. 올해 1주택자 공정시장가액비율이 43~45%로 정해짐에 따라 공시가격 1~10억원 기준 1주택자의 재산세 부담은 2020년 대비 29.3%~42.6%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대비해서도 8.9~47% 줄어든다. 공시가격 하락과 공정시장가액비율 인하에 따라 1주택자의 부담은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예를 들어 지난해 공시가격 2억 주택의 재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