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탁 세무사가 김완일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중도 사퇴에 대해 “6천500명의 서울회원을 철저히 무시하는 행위”라며 성명서를 26일 발표했다. 김완일 서울세무사회장은 지난 24일 회장직을 사퇴했다. 이 세무사는 성명서에서 “지난해 선거에서 중도사태에 대한 문제가 여론화됐을 때에도 김완일 세무사는 서울회장직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하고 당선됐다”며 “회장 임기를 13개월이나 남겨 놓은 중도 사퇴인데도 회원들에게 사과 한마디가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것은 6천500명의 서울 회원을 철저히 무시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사퇴 시기도 매우 이기적이며 부적절하다”고 했다. 그는 “세무사회장 출마를 염두에 뒀다면, 서울회의 정기총회일인 6월19일에 서울회장 보궐선거가 이뤄지도록 4월 30일전에 사퇴했어야 한다”며 “김완일 세무사는 이를 무시하고 별도의 임시총회를 열도록 만들었다”고 성토했다. 또한 "회원의 소중한 회비를 낭비하는 부적절한 사퇴"라며 "사퇴 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서울회는 서울회장을 뽑기 위해 별도의 임시총회를 열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정기총회와 별도로 7월의 무더위와 회원 휴가철에 다시 한 번 총회를 열어 투표하도록 한 것은 매우 무책임한 처
국회, 25일 본회의서 전세사기 특별법 등 안건 94건 의결 국회의원·공직자 재산 공개 의무화 대상에 가상자산 포함 전세사기 피해자 취득주택 재산세 3년간 감면 60㎡이하 50%, 60㎡이상 25% 감면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이하 전세사기 특별법)이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특별법은 피해자들에 대한 금융 지원 확대와 우선매수권, 주택도시보증공사의 경·공매 지원서비스 제공이 골자다. 전세 사기 피해자로 인정되면 주택이 경매로 넘어갔을 때 우선매수권을 부여받거나 공공주택사업자에게 매입을 요청해 공공임대주택을 우선 공급받을 수 있다. 저금리 대출, 생계비·주거비 긴급지원 등도 제공된다. 전세사기 피해자가 취득하는 주택에 대한 재산세를 3년간 60㎡이하는 50%, 60㎡이상 25%를 감면하는 지방세특례제한법과 공직자의 등록·신고재산에 가상자산을 포함하는 공직자윤리법·국회법 개정안도 이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25일 열린 본회의에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국회의원 등에 대해 가상자산 재산 공개를 의무화하는 공직자윤리법·국회법 개정안 등 법률안 91건을 포함한 94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전세사기 피
정우택 의원(국민의힘)은 25일 창업중소기업과 창업벤처중소기업이 취득하거나 직접 사용하는 부동산에 대한 취득·재산세 감면 특례의 일몰 기한을 5년 연장하는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법은 창업 중소·벤처기업이 취득하는 부동산에 대해 취득세의 75%를 경감하고 있다 . 또한 직접 사용하는 부동산에 대해서는 창업일부터 3년간 재산세를 면제하고, 그다음 2년간은 재산세의 100분의 50을 경감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특례는 올해 12월31일에 종료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개정안이 통과되면 취득세는 감면 건수 약 4천건 및 감면액 약 981억원, 재산세는 약 1만1천여건, 감면액 약 62억원 상당의 혜택이 연장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우택 의원은 “창업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한 세금 감면 혜택이 올해말 종료 예정인 것에 대해 예비 창업자들의 우려가 큰 상황” 이라며 “창업 초기의 어려움을 덜고 자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조세감면 특례의 유지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안상규·전용근 부회장 후보 등록 제25대 대전지방세무사회장에 고태수 현 회장이 단독 입후보함에 따라 사실상 연임에 성공했다. 25일 대전지방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차기 회장 입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고태수 현 회장이 단독으로 후보 등록을 마쳤다. 부회장 후보로는 2년 전과 동일하게 안상규·전용근 세무사를 등록했다. 대전지방회는 다음달 22일 선샤인호텔 5층 그랜드볼룸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고태수 회장 선출을 확정한다.
상속주택 세법해석 변경되자 감사원 현장컨설팅 신청해 복잡한 환급신청 없이 직권환급 국세청이 385명을 대상으로 상속주택 관련 종부세 9억2천만원을 직권환급하는 적극행정을 펼쳤다. 국세청은 지난해 상속주택 세법해석이 변경되자 감사원 현장컨설팅을 활용해 더 걷힌 종부세를 납세자 환급신청 없이 돌려주고 있다. 25일 감사원에 따르면, 국세청은 기재부의 상속주택 세법해석이 변경되자 2019~2021년 귀속 종부세 환급을 위해 환급 안내문을 발송했다. 그러면서 납세자의 환급신청으로 인한 불편이 우려되는 만큼 직권으로 환급해 줄 수 있는지 감사원에 현장컨설팅을 신청했다. 세법은 소유지분율 20% 이하 상속주택을 종부세 중과세율 적용 주택 수에서 제외하고 있는데, 기재부는 지난해 8월 소유지분율 해석을 상속지분율에서 주택 지분율로 변경했다. 감사원은 납세자 권익 보호를 위해 변경된 세법 해석을 근거로 국세청 직권 환급이 적극행정에 부합한다는 현장컨설팅 의견을 내놓았다. 납세자의 56%가 60세 이상 고령자인 점을 고려해 환급 신청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 이에 따라 납세자 환급청구 없이 상속주택 관련 과다 과세된 2019~2021년 귀속 종부세에 대한 신속 환
고석진 부산본부세관장이 방위산업 수출 지원을 위해 25일 지역 대표 방산업체 ㈜풍산 부산사업장을 찾았다. ㈜풍산은 국내 유일의 탄약·포탄 제조기업으로, 탄약류를 미국과 중동지역 등에 수출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정부의 방위산업 수출지원 강화 정책에 따라 방위산업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수출 확대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고석진 세관장은 방산 생산라인 현장을 돌아본 후 업체 임직원 및 현장 관계자들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업계 현황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고석진 세관장은 “앞으로도 방산 등 지역 주력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특히 중소 수출기업의 수출경쟁력 향상을 위한 관세행정 지원을 적극적으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법무법인 세종은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내달 13일 서울 종로구 청진동 세종 세미나실에서 ‘상속세와 상속분쟁의 현주소’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세종 미래상속세연구소의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나서 가업승계를 앞둔 기업 오너 및 자산가들이 필수적으로 고려해야 할 조세 관련 쟁점을 짚어보고, 실제 상속 관련 분쟁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첫번째 세션은 ‘조세법의 대가’로 손꼽히는 백제흠 대표변호사(세종 미래상속세연구소장)가 발표자로 나선다. 백 대표변호사는 최근 상속세 관련 주요 쟁점과 과세사례를 상세히 짚어 볼 예정이다. 또한 현정부의 세제개편방향을 함께 살펴보면서 기업 오너 및 자산가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준비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2세션은 최철민 변호사(사법연수원 31기)가 발표한다. 최 변호사는 부장판사 출신으로 현재 세종 상속·자산관리팀장을 맡고 있다. 특히 광주지방법원 가정지원 판사를 역임하는 등 판사 재직 당시 다양한 가사·상속 분야 업무를 처리한 경험이 있다. 그는 이러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번 세미나에서 상속을 둘러싼 다양한 분쟁실태에 대해 소개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공할 예정이다. 마지막 3세션에서는
올해 공인회계사 제2차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경쟁률이 3.9 대 1을 기록했다. 금융감독원은 제58회 공인회계사 제2차시험 응시원서를 받은 결과 전년 3천828명보다 430명(11.2%) 증가한 4천258명이 접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응시대상자 4천709명 중 90.4%가 접수한 것이다. 최소선발예정인원(1천100명)을 기준으로 한 2차 시험 경쟁률은 3.9대 1로, 지난해 3.1대 1 보다 0.8%p 상승했다. 접수자 현황을 살펴보면, 남성이 63.6%, 여성이 36.4%를 차지했다. 여성 지원자 비중은 27.5%(2019년)→28.9%(2020년)→31%(2021년)→33.3%(2022년)→36.4%(2023년)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지원자의 평균 연령은 만 27.1세며, 20대 후반이 58.4%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20대 전반(27%), 30대 전반(11.6%) 순이다. 대학교 재학 중인 지원자는 54.7%였으며, 상경계열 전공자가 72.5%를 차지했다. 1차 시험 합격시기는 올해 합격자 2천221명, 전년도 합격자 1천589명, 금년·전년도 중복 합격자 389명, 제1차시험 면제자 59명이다. 한편 2차 시험 장소와 시간은 내달 2
㈜골든블루는 올해 미국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주류품평회에 9년 연속 참가해 출품작 6종이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5일 밝혔다. 샌프란시스코 주류품평회는 벨기에 브뤼셀 몽드셀렉션, 영국 국제주류품평회와 함께 세계 3대 주류품평회로 꼽힌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샌프란시스코 주류품평회는 약 40여 명의 업계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 기준을 거쳐 전 세계 최고의 제품을 선정한다. 골든블루는 이번 품평회에 △골든블루 사피루스 △골든블루 다이아몬드 △골든블루 20년 서미트 △팬텀 오리지널 리저브 △팬텀 오리지널 17 △혼 등 총 6종을 출품했다. ‘골든블루 사피루스’와 ‘골든블루 다이아몬드’는 지난 2015년 샌프란시스코 주류품평회에 처음 참가한 이후 9년 연속 수상하며 전 세계적으로 우수한 제품력을 입증받았다. 특히 ‘골든블루 20년 서미트’는 지난해 은상에 이어 올해 한 단계 더 높은 평가를 받으며 금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모던 프리미엄 위스키 ‘팬텀 오리지널 리저브’와 ‘팬텀 오리지널 17’도 각각 4년과 5년 연속 수상했으며, 프리미엄 숙성증류주 ‘혼’ 또한 2021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골든블루는 “골든블루 제품이
2023년 기업규제 개선과제 건의 건설·입지 10건, 공정거래 4건, 환경·안전 3건 등 총 31건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023 규제개선 과제’ 31건을 정부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건의한 규제개선 과제는 건설⋅입지 분야 10건, 보험 5건, 공정거래 4건, 에너지 4건, 환경⋅안전 3건, 유통 3건, 투자 2건이다. 공정거래 분야에서 전경련은 기업집단 범위에서 민자사업 SPC(특수목적법인)를 제외하고, 지주회사 내 자회사들의 손자회사 공동 출자를 허용해 달라고 건의했다. 공정위는 주무관청의 관리⋅감독으로 기업 총수의 지배력이 미칠 수 없는 민자 SPC를 기업집단에 포함시키고 있다. 민자 SPC가 대기업집단에 포함되면 각종 규제를 받아 대기업집단 소속 건설사들의 민자사업 참여를 저해하는 원인으로 작용한다고 전경련은 지적했다. 건설사 입장에서는 SPC가 계열회사로 편입될 경우 공시 등을 위해 별도 인원을 채용하는 등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민자사업 참여가 부담스럽다는 것이다. 또한 현행 공정거래법에서는 손자회사에 대한 복수 자회사의 공동출자를 금지하고 있어, 지주회사 체제에서 다양한 투자를 시도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미국·유럽·일본 등 해외 주요국은 복수
3대 회장 단독 입후보…부회장후보, 최병곤·오형철 세무사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장이 사실상 연임에 성공했다. 인천지방회 선거관리위원회가 24일 차기 회장 입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김명진 현 회장이 단독 입후보했다. 지난 2021년 6월 단독 입후보로 인천지방회 제2대 회장에 오른 김명진 회장은 이번에도 단독 입후보함에 따라 연임이 사실상 확정됐다. 김명진 회장은 러닝메이트 부회장 후보로 2년 전과 같이 최병곤·오형철 세무사를 함께 등록했다. 인천지방회는 다음달 21일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김명진 3대 회장 선출을 확정한다.
‘LTE보다 20배 빠른 속도', '2GB 영화 한편을 1초만에 다운로드' 공정거래위원회가 이동통신3사의 5G 서비스 광고가 이론상 가능한 서비스 속도를 실제 이용할 수 있는 것처럼 소비자들을 기만한 거짓 과장·기만광고였다며 과징금 336억원(잠정)를 부과했다. 공정위가 이동통신서비스의 핵심 성능지표인 ‘속도’에 대한 광고를 제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정위는 24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5G서비스의 속도를 거짓 과장하거나 기만적으로 광고한 행위, 5G서비스가 가장 빠르다고 부당하게 비교광고한 행위에 대해 시정·공표명령과 함께 과징금 336억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이동통신사별 과징금은 SK텔레콤이 168억2천900만원, KT 139억3천100만원, LG유플러스 28억5천만원이다. 과징금액은 매출액의 추후 확정과정에서 일부 조정될 수 있다. 공정위는 이동통신3사에 과징금 부과와 함께 거짓·과장 광고 부분을 시정·공표하라고 명령했다. 이동통신3사는 5G 서비스가 상용화된 2019년 4월 전후 집중적으로 광고를 내보냈다. ‘최고속도 20Gbps’ ‘LTE보다 20배 빠른 속도’ 등 소비자들이 20Gbps에 이르는 5G서비스 속도를 이용할
올해 말 종료 예정인 자동경운기 등 농업기계의 취득세와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관정시설에 대한 취득·재산세 면제 특례를 5년 연장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정우택 의원(국민의힘)은 24일 이같은 내용의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농기계류·농업용수시설 등에 대한 지방세 감면 특례의 적용기한을 2028년 12월 31일까지로 5년 연장하는 내용이 골자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 법안이 통과되면 농기계류와 농업용수 관정 시설 취득세 면제 건수는 총 6만여건, 감면액은 약 5억원, 농업용수 관정 시설 재산세 면제의 경우 5만7천여건, 약 4억6천만원 상당의 농업인 대상 세금 감면혜택이 연장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우택 의원은 "올해말 농업 관련 세금 감면 혜택이 종료되는 데에 농업계의 걱정이 큰 상황"이라며 "농업·농촌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 먹거리를 책임지는 농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농업 분야 조세감면 일몰 기한을 연장할 필요가 있다"고 발의배경을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3일부터 2박3일간 충북 괴산군 코오롱캠핑파크에서 소방공무원을 위한 ‘힐링 캠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힐링 캠핑 페스티벌은 올해 처음 진행되는 행사로, 바쁜 일과로 함께 보내는 시간이 적은 소방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50가족(약 200명) 모집에 1천600여명이 지원해 3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보였다. 하이즈진로는 참여가족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삼겹살, 김치, 주류 등 10만원 상당의 부식과 두꺼비 피규어, 테라 스푸너 등 하이트진로 굿즈를 지원한다. 텐트, 침구류, 취사도구 등 다양한 캠핑 장비도 무료로 제공된다. 행사기간동안 힐링 레크레이션, 별빛 버스킹, 트래킹, 애니매이션 상영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방공무원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①청년도약계좌 ②근로장려금 ③주택청약 당첨확률 청년 대상 국가지원사업, 대부분 소득요건 포함 종소세 미신고땐 정확한 증명 어려워 불이익 우려 잠자는 세금 환급도 가능…1만원~312만원(5년 누계) 5월은 종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이다. 흔히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20대 청년들은 종합소득세 신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그러나 종소세 신고를 안했다가 자칫 정부가 청년층에 주고 있는 국가 지원사업을 놓칠 수 있다. 지원요건에 대부분 소득요건이 포함돼 있어 종합소득세를 신고하지 않으면 정확한 소득금액을 증명할 수 없어 사업 참여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청년도약계좌, 근로장려금, 주택청약 혜택이 대표적이다. 국세청은 24일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20대 청년들이 종합소득세 신고대상인지 반드시 확인할 것을 안내했다. 종합소득세는 1년 동안 벌어들인 이자, 배당, 사업(부동산임대), 근로, 연금, 기타 소득을 합산해 공제, 세율 등을 적용하는 세금이다. 사업자(자영업자), 아르바이트생, 프리랜서, 월급 외 추가 소득이 있는 직장인 등이 대상자다.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20대가 종소세 신고 대상자인지 쉽게 확인할 방법이 있다. 4대 보험 가입자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