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법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모자회사간 합병, M&A신고 면제범위 포함 PEF 설립, 3분의1 미만 임원겸임도 추가 경쟁제한적 M&A, 자진시정방안 제출제도 마련 모자회사간 합병‧영업 양수도, PEF 설립, 3분의 1 미만 임원 겸임이 기업결합신고 면제대상에 추가된다. 경쟁제한성이 낮은 기업결합의 신고를 면제해 기업들의 M&A 신고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또한 계열사간 합병도 피합병회사 규모가 300억원 미만이면 신고가 면제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의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20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이날 밝혔다. 법률안은 대통령 재가를 거쳐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개정안은 경쟁제한 우려가 희박한 △PEF(법인격을 갖춘 투자자금의 집합체) 설립 △모자회사간 합병 또는 영업 양수·양도 △다른 회사의 임원 총수의 3분의 1 미만을 겸임하는 경우로 대표이사가 아닌 임원을 겸임하는 행위에 대한 기업결합 신고의무를 면제한다. PEF가 실제 투자대상을 인수·합병하는 단계는 기업결합 신고의무가 유지된다. 계열회사간 합병도 규모 합산 없이 합병되는 회사 자체 규모가 300억원 미만이면 신고의무가 면제된
작년 준비 완료 47%, 상반기내 완료 예정 40% 13%는 하반기 구축 예상 기업 고민 1순위, 종속기업 내부회계관리제도 구축 범위 구축과정 가장 큰 애로사항, 인력 및 예산 제약(78%) 올해부터 자산규모 2조원 이상 상장기업에 대해 연결재무정보 기준으로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범위가 확대된 가운데, 대상기업 87%는 운영 준비를 완료했거나 올해 상반기까지 완료할 예정인 것으로 조사됐다. 뒤집어 말하면 13% 기업들은 올해 하반기에나 운영 준비가 끝난다는 뜻이다. 다만 내부회계관리제도 도입 첫해 하반기까지 지속적으로 제도 보완이 있던 상황을 감안하면 제도 운영이 우려할 만한 상황은 아니라는 분석이다. 삼일PwC는 자산규모 2조원 이상인 54개 기업 연결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 준비 상황을 분석한 ‘내부회계관리제도 미래전략-내부통제 실효성 제고 방안’ 보고서를 20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이전에 운영 준비를 완료한 회사는 약 47%였으며, 40%는 올해 상반기에 운영 준비를 완료할 것으로 예상했다. 13%는 상반기 내 준비 완료가 어려울 것으로 답했다. 기업들은 연결재무제표에 포함된 종속기업의 내부회계관리제도 구축범위에 대한 고민이 많은 것으로 나타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회장⋅박종석)는 20일 대회의실에서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국세행정과 관련해 정부의 다양한 지원 시책을 전달하는 한편, 서울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애로사항 및 정책과제를 건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소기업인들은 간담회에서 증여세 과세특례 연부연납 기간 확대, 중소기업협동조합 세무교육 지원, 소기업‧소상공인 세무조사 부담 완화, 소상공인 세정지원 확대 등을 건의했다. 박종석 서울중소기업회장은 “고물가⋅고금리 등 순탄치 않은 대내외 여건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세무부담도 더욱 가중되는 것이 현실”이라며 “민생경제의 주축인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이 국가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국세청이 적극적으로 세정지원 및 애로해소에 나서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력에 이바지하고 있는 서울지역 중소기업인⋅소상공인들께 감사하다”며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세무애로 없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세정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지방국세청에서 강민수 청장을 비롯해 박종희 성실납세
㈜골든블루는 출시 3주년을 맞은 K-하이볼 '골든 하이볼'의 올해 판매량(1~5월 누적 기준, 5L 케그)이 전년 동기 대비 272% 이상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골든블루는 지난 2020년 위스키 '골든블루'의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완성된 K-하이볼 ‘골든 하이볼’을 출시했다. 골든 하이볼의 가장 큰 강점은 한국인이 선호하는 100% 스코틀랜드산 위스키 원액에 강탄산수가 최적의 비율로 제공되는 점이다. 특히 정통 위스키 하이볼로서 위스키의 깊고 풍부한 맛을 강조했다. 최근 위스키의 맛보단 토닉을 강조한 유사 하이볼이 시장에 다수 출시되고 있는 상황에서 다른 제품들과 차별화를 뒀다. 골든 하이볼의 또 다른 특징은 전용 기기인 ‘하이볼 마스터’를 통해 추출한다는 점이다. 하이볼 마스터를 통해 제공돼 언제 어디서나 일관된 맛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다른 하이볼에 비해 위스키 함량이 풍부한 최초 9도의 알코올 도수로 추출되기 때문에 얼음이 녹아도 위스키의 본연의 맛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 골든블루는 지난해 6월 골든 하이볼의 인기가 증가함에 따라 하이볼 마스터 기기의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 골든 하이볼 특유의 풍부한 탄산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일부 부품(
국세공무원교육원이 내달 부가가치세 확정신고·납부기간을 앞두고 납세자들을 대상으로 업종별 신고서 작성방법을 알려준다. 양도소득세 납부세액 계산방법에 대한 강좌도 예정돼 있다. 국세청은 납세자의 성실신고 지원을 위해 세금신고⋅납부에 필요한 세법령과 실무를 ‘납세자 세법교실’을 열어 안내하고 있으며, 내달에는 양도소득세, 부가가치세를 주제로 4차례 운영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모든 납세자가 참여할 수 있으며, 실시간 화상강의로 진행된다. 내달 5일 열리는 양도소득세 기본 강좌에서는 과세표준 및 납부세액 계산방법을 안내한다. 신청은 오는 22~23일 양일간 받는다. 부가가치세 신규·심화·기본교육도 각각 내달 10일과 12일, 14일 예정돼 있다. 신규교육에서는 신규사업자가 알아야 하는 용어, 과세체계, 신고절차를 설명한다. 심화과정에서는 업종별 부가가치세 작성, 기본교육에서는 공급시기, 세금계산서, 가산세 등을 알려준다. 부가세 교육 신청기간은 오는 27~28일까지다. 교육 신청은 별도 회원 가입 및 로그인 없이 국세공무원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교육비 및 강의교재는 무료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가업승계 증여세 연부연납 기간을 연장해 달라는 중소기업인들의 건의에 대해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추경호 부총리는 이날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해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윤건수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 등 중소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부에서는 추경호 경제부총리를 비롯해 이형일 기획재정부 차관보, 변태섭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정책실장, 김범석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장 등이 참석했고 중소기업계에서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심승일·김신길 부회장 △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임병훈 이노비즈협회장 등 중소기업 단체 및 업종별 대표 2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인들은 "최근 경제여건이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라며 재정지원·세제혜택과 외국인 인력 활용 확대 등 추가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가업승계 지원세제 업종변경 제한요건 현행 중분류에서 대분류로 완화 또는 폐지 △가업승계 증여세 연부연납 기간 20년으로 연장 및 세율 10%로 단일화 △가업승계 지원세제 한도 600억원에서 최대 1천억원까지 상향 등 22건이 논의됐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최대 격전지 서울에서 한국세무사회 임원 선거가 진행됐다. 한국세무사회는 19일 코엑스 1층 B홀에서 서울지방회 회원을 대상으로 임원선거를 실시했다. 이번 임원선거에서는 제33대 회장과 윤리위원장, 감사(2명)를 뽑는다. 회장선거<기호순>에는 구재이 전 한국세무사고시회장, 유영조 중부지방세무사회장, 김완일 전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이 출마했다. 윤리위원장은 김겸순⋅남창현 세무사의 2파전이며, 감사는 구광회⋅오의식 세무사가 출마해 무투표 당선됐다.
교육부(교원 포함) 1천252명, 경찰청 428명, 과기정통부 255명, 법무부 139명 지난해 400명 가까운 국가공무원이 음주운전으로 징계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공무원 음주운전 징계자는 2021년까지 감소세를 이어오다 코로나 상황이 풀리면서 지난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19일 정우택 의원(국민의힘)이 인사혁신처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2022년까지 국가공무원 2천712명이 음주운전을 하다 징계를 받았다. 연도별 음주운전 징계자는 2017년 662명, 2018년 552명, 2019년 394명, 2020년 387명, 2021년 328명으로 감소하다 지난해 389명으로 늘었다. 이들의 징계유형은 정직이 1천211명으로 가장 많고 감봉 816명, 견책 363명 순이다. 143명은 해임, 7명은 파면되기도 했다. 기관별로는 교육부(교원 포함)가 1천252명으로 가장 많고, 경찰청 428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55명, 법무부 139명, 국세청 118명 순으로 많았다. 지난해만 놓고 보면 교육부 179명, 경찰청 62명, 과기정통부 39명, 법무부 19명, 국세청 16명 순이다. 국세청의 경우 이 기간 음주운전으로 징계를 받은 공무원이 30명대
금융감독원은 국내 임직원이 글로벌 본사의 해외 상장주식을 해외 증권사를 통해 매매하거나 매매자금을 해외 금융기관에 예치할 경우 외국환거래법 위반으로 제재를 받을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고 19일 밝혔다. 외국환거래법과 자본시장법은 해외 상장주식을 매매할 때에 국내증권사를 통해 매매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한 매매자금을 해외금융기관에 예치할 경우 외국환은행에 해외예금을 사전 신고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금감원은 해외증권사를 통해 해외 상장주식을 매매하거나 매매자금을 사전 신고 없이 해외 금융기관에 예치하면 외국환거래법 위반으로 제재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외국환거래법을 위반하면 행위별 위반금액에 따라 과태료나 경고 등 행정처분 대상이 될 수 있다. 일례로 해외증권사를 통한 해외 상장주식 매매시 1만 달러 이하는 경고, 1만 달러 초과는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그러나 위반 사실을 외국환은행을 경유해 금감원에 자진 신고하면 과태료를 50% 감경받을 수 있다. 금감원은 주식보상제도에 따라 배정받은 해외 상장주식을 매매할 때 국내증권사에 해외 상장주식 인수를 신청하고 본인계좌에 입고 후 매매하면 불이익을 방지할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오는 6월말 지속가능성 공시기준(ESG 공시 국제표준) 발표를 앞두고 있는 등 ESG 공시에 대한 기업의 책임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업계 최초로 ESG 관련 규제와 공시체계 대응 뿐만 아니라 재무적 판단을 통한 기업 경영 가치 창출을 돕는 플랫폼이 나와 이목을 끌고 있다. 삼정KPMG는 의무화된 ESG 공시 환경에 대응하고 기업의 일원화된 ESG 전략을 지원하는 IT 플랫폼인 ‘ESG 링크(LINC)’를 런칭했다고 19일 밝혔다. 링크(LINC)는 연결(Link)이라는 의미와 기업의 지속가능성(Corporate Sustainability)을 결합해 만든 명칭이다. 글로벌 표준화·의무화되는 ESG 정보공시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상장 기업의 경우 2023년 회계연도부터, 유럽연합(EU)에 소재한 한국 법인과 한국 본사는 2025년 회계연도, 2028년 회계연도부터 각각 반영된다. 국제회계기준(IFRS) 산하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가 발표하는 ESG 공시기준은 2025년 회계연도부터 본격 적용된다. 삼정KPMG는 ESG 공시 및 관련 규제 증가에 따라 글로벌 표준 지표를 기반으로 기업의 ESG 데이터 관리를 위한 플랫폼을 개발했다. ESG
국내 8개 카드사 통한 불법거래, 5년간 117만건 FIU 보고된 가상자산 의심거래정보, 지난해만 1만건 넘어 양정숙 의원 "해외 미등록 가상자산거래소 신속 차단 필요 방심위, FIU 심의 요청에도 '수사 중' 이유로 중지해선 안돼" 최근 5년간 국내 8개 신용카드사에서 차단한 불법 가상자산 거래 건수가 117만건으로 나타났다. 불법거래 시도금액은 5천602억원에 달했다. 양정숙 의원이 19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3년 3월) 신용카드사를 통한 불법거래 시도는 117만4천175건으로 집계됐다. 거래가 차단된 2018년 첫해 28만1천546건에서 2019년 1만5천820건으로 축소됐다가 가상자산 거래가 활발했던 2020년과 2021년 43만5천300건, 33만7천897건으로 뛰어 올랐다. 이후 지난해 5만7천203건으로 감소했으나 올해 들어 3월까지 다시 4만6천409건을 기록해 작년 수치를 크게 상회할 전망이다. 불법 거래 시도금액도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2018년 1천548억원에 달했던 불법 거래 시도금액은 2019년 221억원으로 급감했다. 하지만 2020년 1천8억원으로 다시 늘었고 2021년에는 2천4
고용증대 세액공제 적용 가능 회사에서 정년퇴직한 후 다시 고용된 60세 이상의 근로자가 세법에서 규정한 ‘청년 등 상시근로자’에 해당해 기업이 관련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을까? 국세청은 지난 15일 A기업이 ‘정년퇴직 후 재고용된 60세 이상의 근로자가 ‘청년 등 상시근로자’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묻는 사전질의에 대해 “해당한다”고 밝혔다. 국세청에 따르면, A씨는 의약품 제조업을 하는 중소기업에 2012년 5월16일 정규직으로 입사해 물류센터에서 근무해오다 2021년 12월31일 정년퇴직했다. 이후 지난해 1월1일 기업과 다시 계약직 근로계약(1년 단위)을 체결한 후 정년퇴직 이전과 동일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 기업은 2021년 12월31일 A씨의 정년퇴직 후 4대보험 상실 신고 및 퇴직금 지급을 완료하고 지난해 1월1일 4대보험에 다시 신규 가입했다. 이에 이 기업은 2021년말 정년퇴직 후 지난해 1월 새로운 근로계약을 체결해 재(再)고용된 60세 이상의 근로자가 2022사업연도에 대한 고용증대 세액공제 적용 시 ‘청년 등 상시근로자’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질의했다. 이에 대해 국세청은 정년퇴직으로 인해 근로관계가 실질적으로 단절된 후
대한상공회의소 샌드박스지원센터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6일 ‘ICT 샌드박스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총 6건의 과제를 승인했다. ▷주차장 진입가능 및 감면혜택 알림서비스(나이스디앤알) ▷AI를 활용한 수의사의 반려동물 건강상태 모니터링 서비스(에이아이포펫) ▷재외국민 대상 비대면 진료서비스(미라벨소프트) ▷아파트(오피스텔 포함)의 단지 내 자동차대여사업 중개 플랫폼(타운즈) ▷공항버스 LED 디지털 사이니지 광고 서비스(티맵모빌리티 컨소시엄) ▷행정·공공·민간기관 모바일 전자고지(더존비즈온 컨소시엄) 등 총 6건이 승인을 받았다. 주차장 진입 가능 및 감면혜택 알림서비스는 규제부처의 선제적 유권해석이나 법령개정을 통한 ‘적극해석’ 판정을 받았으며, AI를 활용한 수의사의 반려동물 건강상태 모니터링 서비스와 아파트(오피스텔 포함)의 단지 내 자동차대여사업 중개 플랫폼은 현행법상 금지될 경우 규제를 유예하고 일정 기간 제한구역에서 테스트할 수 있는 ‘실증특례’를 받았다. 나머지 3건의 과제는 관련제도가 불합리하다고 판단되면 법령 개정 전까지 시장 출시를 선제적으로 허용하는 ‘임시허가’ 판정을 받았다. 주차장 진입가능 및 감면혜택 알림서비스는 차량등록번호로 제
인천본부세관(세관장·김종호)은 16일 대강당에서 개청 14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김종호 인천세관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의 근본 취지를 되새기며, 국민이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를 항상 고민하는 자세를 갖고 국가 경제를 위해 관세행정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인천본부세관 사내 밴드의 축하공연 등 직원들이 함께 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개청기념일을 맞아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9개 유관업체의 임직원과 우수성과를 창출한 세관직원(6명)에 대한 포상도 이뤄졌다. 인천세관은 복지시설과 정보화 소외계층 등에 사랑 나눔 물품을 전달하는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도 실시할 계획이다.
삼일PwC는 16일 사원총회를 열고 신임 파트너 34명 승진인사를 발표했다. 삼일PwC는 "이번 신임 파트너 승진이 코로나 이후 변화한 시장의 다양성과 기술 기반의 비즈니스 혁신에 전략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가들을 선발해, 고객기업과 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주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올해 선임된 신임 파트너들은 ESG 공시, 기후 변화, 신재생 에너지 산업, 글로벌최저한세, 디지털세 등 국제사회의 새로운 기준으로 떠오른 분야의 전문가들이 대거 포함됐다. 또한 시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사모펀드 및 한국 시장에 진출하는 다국적 기업 맞춤형 서비스 전문가들과 디지털 역량을 갖춘 인재들이 두루 포진됐다. 신임 파트너에 포함된 여성 인재도 7명에 이른다. 다양성 확보를 위해 여성 인재를 적극적으로 양성한 결과다. □ 신임 파트너 34명 명단(가나다 순) △강승록 △곽민석 △김기원 △김낙승 △김동명 △김준호 △김한내 △나상희 △남승수 △박광진 △박재우 △박주원 △서승원 △심재경 △심재우 △심준용 △안지혜 △유연 △윤주연 △이경행 △이기재 △이보화 △이정미 △이종화 △이준식 △이철민 △정기욱 △정우진 △정해민 △천승환 △최성우 △최성흠 △홍승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