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람료, 문화비 소득공제 30% 적용 일반 비회원제 골프장에 1만2천원 개소세 부과 승용차 개소세 5%로 환원…국산차 개소세 과세표준 18%↓ 내달부터 영화관람료에도 문화비 소득공제가 적용된다. 이에 따라 연봉 7천만원 이하 근로자는 신용카드 등으로 결제한 영화 관람비에 대해 30%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대중형 골프장의 지정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비회원제 골프장에 1만2천원의 개별소비세가 부과되고, 국내 자산에 투자하는 고위험·고수익 채권투자신탁 이자·배당소득을 14%로 한시 분리과세한다. 기획재정부가 30일 발표한 '2023년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를 보면, 승용차 개별소비세 한시 인하조치가 종료돼 내달부터 승용차 구매시 개별소비세가 5%로 환원된다. 또한 하반기부터 개소세 과세표준 경감제도가 새롭게 시행돼 국산차에 대한 개소세 과세표준이 현재보다 18% 감소한다. ◆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 소득공제 대상에 영화 관람료 추가=도서, 공연 티켓, 박물관·미술관 입장권, 신문구독료에 대해서만 적용되던 문화비 소득공제가 영화관람료까지 확대된다. 연봉 7천만원 이하 근로자는 신용카드 등으로 결제한 영화 관람료에 대해 30%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
2023년 퇴직공직자 취업심사대상 협회 고시 공직자가 퇴임 후 취업심사를 받아야 하는 1120개 협회가 확정됐다. 인사혁신처는 30일 2023년 퇴직공직자 취업심사대상 협회를 관보에 고시했다. 다만 이번 고시에 포함돼 있지 않더라도 취업심사대상기관으로 고시된 영리사기업체가 가입하고 있는 협회는 취업심사대상 협회에 해당한다. 이번 취업심사대상 협회에는 금융결제원, 농업협동조합중앙회, 대한변리사회, 대한탁약주제조중앙회, 전국경제인연합회, 전국은행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코넥스협회, 코스닥협회, 한국AEO진흥협회, 한국CFO협회, 한국감사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관세물류협회, 한국면세점협회, 한국무역협회, 한국수제맥주협회,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한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 한국주류산업협회, 한국주류수입협회, 한국책임보험사업단 등이 포함됐다. 공직자윤리법 제17조에 따르면, 공직자와 공직유관단체 직원은 퇴직일부터 3년간 취업심사대상기관에 취업할 수 없다. 다만 공직자윤리위원회로부터 취업심사대상자가 퇴직 전 5년 동안 근무했던 부서⋅기관의 업무와 취업심사대상기관간 밀접한 관련성이 없다는 확인을 받거나 취업승인을 받은 때에는 취업할 수 있다.
시가표준액 3억 이하 43% 적용 3억 초과 6억 이하 44%, 6억 초과 45% 올해 1주택자 재산세 부담 완화를 위해 주택 재산세 공정시장가액비율이 최대 43%까지 인하된다. 시가표준액 3억 이하는 43%, 3억 초과 6억 이하는 44%, 6억 초과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45%가 적용된다. 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세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을 30일 공포했다. 개정령은 지방세 부과의 합리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주택 재산세 공정시장가액 비율을 시가표준액이 3억원 이하인 주택은 시가표준액의 ‘100분의 43’으로, 시가표준액이 3억원을 초과하고 6억원 이하인 주택은 ‘100분의 44’로, 시가표준액이 6억원을 초과하는 주택은 100분의 45로 정했다. 또한 주택 재산세 납부유예제도 도입과 관련 납부유예허가 취소에 따른 세부 징수금액의 산정기준을 정하는 법률에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또한 납부유예를 신청하거나 납부유예 허가 여부를 통지하는 경우에는 행정안전부령으로 정하는 서면으로 하기로 했다. 아울러 수입·판결·공매·경매 등에 의한 차량·기계 장비 취득시에는 사실상의 취득가격을 과세표준으로 하여 취득세를 산정하도록 하는 등 현행
기업 사정에 밝은 공인회계사들은 하반기 경기 전망을 상반기보다는 밝게 봤다.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김영식)는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의 ‘공인회계사가 본 경기실사지수(CPA BSI)를 30일 발표했다. ‘CPA BSI’는 현직 공인회계사들이 본 경기실사지수로, 100을 기준으로 100을 초과하면 경기 호전, 100 미만이면 경기 악화를 의미한다. CPA BSI 조사 결과, 올해 상반기 경제 현황 BSI는 68을 기록했다. 작년 2분기 이래 하락세를 보였으나 올해 상반기에 상승 전환된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올 상반기 들어 체감경기가 다소 개선됐다는 의미다. 공인회계사들이 제시한 올해 하반기 BSI 전망치는 76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업황 부진, 대외여건 악화 등 부정적 경제여건이 일부 완화되고, 경기도 저점을 지나고 있다는 기대감이 함께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회계사회는 분석했다. 그러나 산업별 전망 BSI는 조선(144)과 자동차(109)를 제외한 전 산업이 100 이하로 아직 어두운 것으로 전망했다. 공인회계사들은 앞으로 1년간 우리나라 경제에 영향을 미칠 주요 세부 요인으로 글로벌 경기흐름(32%), 원자재 가격 및 인플레이션(18%)
올해 종합주류도매업 신규 면허가 1개 늘어난다. 국세청은 2023년 신규 종합주류도매업면허 허용 업체 수를 30일 공고했다. 신규 면허 허용 지역은 경기 하남시로, 허용 업체 수는 1개다. 면허 요건은 자본금 5천만원 이상, 창고면적 66㎡ 이상 등이다. 면허를 신청하려면 주류판매업 면허신청서, 임대차계약서 사본, 법인의 경우 정관 등, 주민등록초본, 자본금 납입증명서 등을 구비해 8월1~31일까지 경기광주세무서에 신청해야 한다. 종합주류도매업 면허는 주세법에 의해 인구 수, 주류 소비량 및 판매장 수 등을 감안한 시‧군별 면허의 허용범위(T/O) 내에서 부여한다.
폐업사업자 총 86만7천명…경기 24만5천명, 서울 17만4천명 순 지난해 사업을 하다 도중에 폐업한 사업자는 86만7천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국세청이 공개한 2분기 국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가장 많은 폐업사업자가 나온 지역은 경기도로 전체의 28.2%인 24만5천여명에 달했다. 이어 서울이 17만4천명(20.1%)으로 뒤를 이었다. 서울지역 폐업자는 구별로 보면 강남구가 1만5천명으로 가장 많고, 송파구 1만1천900명, 영등포구 1만1천명, 강서구 1만명 순으로 많았다. 상대적으로 폐업자가 적은 곳은 도봉구 3천700명, 강북구 4천100명, 동작구 4천500명 순이었다. 폐업자 86만7천명의 폐업 사유를 보면 46.8%인 40만6천명이 사업부진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 사유를 제외하면 양도⋅양수에 따른 폐업이 4만3천명으로 뒤를 이었다. 한편 폐업사업자는 2021년 88만5천명에서 지난해 86만7천명으로 감소했다.
한국국제조세협회(IFA KOREA, 이사장·백제흠)는 OECD 대한민국 정책센터와 내달 20일 법무법인 세종 23층 세미나실에서 '최근 조세조약의 주요 이슈'를 주제로 공동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대규모 국제거래에 적용되는 조세조약의 해석을 둘러싸고 다양한 조세분쟁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번 세미나는 합리적인 조세조약의 해석론을 모색하는 차원에서 한국국제조세협회와 OECD 대한민국 조세정책본부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공동학술행사이다. 이번 세미나는 총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며, 제1세션은 송동진 법무법인 위즈 변호사가 '조세조약의 해석-비엔나협약의 관점에서'에 대해 발표한다. 김선영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를 좌장으로 하여 김범준 서울시립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조문균 기획재정부 국제조세제도과 팀장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제2세션 '최근 조세조약 해석의 실무상 쟁점'은 김동욱 김·장 법률사무소의 변호사가 발제자로 나선다. 윤현석 원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좌장으로 김종신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노미리 동아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한편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는 한국국제조세협회는 국제조세분야를 설립 때부터 연구해 온 학술단체로 교수, 변호사, 공인
주택담보대출 이자 상환 관련 소득공제 대상 기준을 기준시가 5억원에서 9억원으로 상향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박성준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7일 이같은 내용의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장기주택 저당 차입금 이자 상환액과 관련한 소득공제 대상 기준을 기준시가 5억원 이하의 주택에서 9억원 이하의 주택으로 상향하는 내용이 골자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최근 5년간(2018년 1월1일 이후) 장기주택저당차입금 차입분에 대해 소급 적용된다. 현행 법은 근로자가 기준시가 5억원 이하인 주택을 취득하기 위해 금융회사 등으로부터 주택담보대출을 받고 이자를 상환하는 경우 그 상환 이자액을 해당 과세연도 근로소득금액에서 공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박성준 의원은 "최근 정부는 근로자 등이 기준시가 9억원 이하의 주택을 취득하는 경우 시중보다 낮은 금리를 이용할 수 있는 장기정책금융상품을 출시했다"며 "장기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는 주택 기준을 기준시가 9억원 이하로 상향했다면 현행 법상 주택담보대출과 관련한 소득공제 적용대상을 기준시가 5억원 이하의 주택에서 9억원 이하의 주택으로 연계·상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경영에 지배적 영향력 행사 등 5개 판단기준 마련 기업집단 동일인 확인 결과 이의제기 절차 신설 공정거래위원회가 기업집단 동일인(총수) 판단기준에 대한 지침을 마련했다. 동일인 판단기준에 대한 명문화된 규정이 마련된 것은 1986년 대기업집단 제도 도입 이래 37년만에 처음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동일인 판단기준 및 확인절차에 대한 지침’ 제정안을 오는 30일부터 7월20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29일 밝혔다. 제정안은 기업집단 시책의 준거점이 되는 동일인을 판단하는 기준 5가지를 마련하고, 2021년부터 실무적으로 운영돼 온 '동일인 확인 절차'를 명문화하는 내용이 골자다. 동일인 확인 결과에 대해 기업집단의 이의제기 절차도 신설했다. 동일인 판단 기준은 △기업집단 최상단회사의 최다출자자 △기업집단의 최고직위자 △기업집단의 경영에 대해 지배적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자 △기업집단 내・외부적으로 대표자로 인식되는 자 △동일인 승계 방침에 따라 기업집단의 동일인으로 결정된 자 등 5가지다. 특히 기업집단 최상단회사의 최다출자자를 판단할 때 최다 출자자가 국내외 계열회사 또는 기관투자자인 경우 최상단회사에 대한 직・간접 지분을 합산했을 때 자연인 중 최다출자자도 기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기획재정부 2차관에 김완섭 기재부 예산실장을 임명했다. 김완섭 신임 2차관은 1968년 강원 원주 출신으로 서울 영동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행시36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서울대에서 행정학 석사, 미주리주립대에서 경제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김 차관은 기재부에서 예산총괄과를 시작으로 민자사업관리팀장, 산업정보예산과장, 사회정책과장, 노동환경예산과장, 예산기준과장, 예산총괄심의관 등을 거친 예산통이다. 대통령비서실 인사수석비서관실에서 행정관을 지냈으며, 기재부 재정성과심의관⋅부총리비서실장⋅사회예산심의관⋅예산총괄심의관⋅예산실장을 역임했다. ▷1968년생 ▷원주 ▷행시36회 ▷고려대 경영학과 ▷서울대 행정학 석사 ▷미국 미주리주립대 경제학 박사 ▷기획재정부 산업정보예산과장⋅사회정책과장⋅노동환경예산과장⋅예산기준과장 ▷미국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선임자문관 ▷기획재정부 재정성과심의관⋅부총리비서실장⋅사회예산심의관⋅예산총괄심의관⋅예산실장
최경묵 마포세무서장이 29일 7층 대강당에서 명예퇴임식을 갖고 정든 국세청을 떠났다. 최 서장은 이날 퇴임사를 통해 오랜 공직생활을 대과없이 마무리하고 명예롭게 퇴임할 수 있게 된데 대해 선·후배 동료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인사를 전했다. 그는 "국세청에서 근무한 것이 무척이나 자랑스럽다"며 "한편으로는 아무것도 없는 빈손으로 국세청에 발령을 받아 가늠할 수조차 없는 많은 것을 얻었으면서도 그중 하나도 갚지 못하고 퇴직하는 것 같아 마음이 무겁기도 하다"고 말했다. 처음과 끝이 한결같다는 '시종여일(始終如一)'이라는 사자성어를 인용하며 "이는 바꿔 생각하면 언제 어디서나 최선을 다하라는 말"이라며 담담한 심정으로 37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인생 제2막을 여는 소회를 밝혔다. 그는 "늘 작은 목소리라도 귀담아 듣고, 함께 고민하겠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려 했지만 부족한 부분이 많았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제 비록 국세청을 떠나지만 언제, 어디서든 국세청에 근무했다는 자긍심을 잃지 않고 국세청과 여러분들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으로 조그만 힘이라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국세공무원으로서 납세자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가재정 조달을 위해 최선을 다해
세상에 없던 컴페니언랜드 ‘강아지숲’이 반려견 동반 수영장 ‘네이처풀’을 다음달 1일 정식 개장한다고 29일 밝혔다. 반려견과 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 휴양시설을 여름 바캉스 시즌에 맞춰 본격 운영하면서 지난 5월 그랜드 오픈의 열기를 계속 이어간다는 것이다. 강아지숲의 여름 시그니처로 기대되는 네이처풀은 반려인과 반려견 모두의 휴식과 즐거움을 동시에 고려한 완전히 새로운 개념의 공간이다. 강아지숲의 지리적 이점을 살려 춘천의 청정 숲 한 가운데 위치해 해외 휴양지와 같은 이국적인 모습을 자랑하며, 반려견과 반려인이 함께 누릴 수 있는 차별화된 편의시설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먼저 자연과 어우러진 두 개의 대형 풀장은 수심이 얕은 구역부터 최대 수심 1.2m의 깊은 구역까지 마련돼 있어 반려견의 체중과 물에 대한 친밀도에 따라 이용할 수 있다. 소형견부터 대형견까지 모두 물놀이가 가능하며 반려견의 안전을 고려해 대형견과 중소형견이 이용하는 날이 구분돼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반려견과 보호자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구명조끼 등 물놀이 용품 대여 서비스도 운영한다. 특히 대형 풀장을 따라 흰 차양막이 드리워진 방갈로, 선베드, 파라솔 등이 배치돼 있
앞으로 상장회사가 정관에 추가한 신사업은 분기별로 진행 상황을 공시해야 한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4월 발표한 ‘미래성장 신규 사업 공시 심사 및 불공정거래 조사 강화’ 후속조치로 공시서식을 개정한다고 29일 밝혔다. 개정된 서식에 따르면, 정기보고서에 별도 서식을 신설해 정관에 사업목적으로 추가한 경우 사업추진 경과 등을 의무 기재해야 한다. 이는 정관에서 추가한 사업은 주주총회에서 결의한 것으로 관련 진행 상황은 주주⋅투자자 입장에서 필요한 정보가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또한 공시 작성대상은 최근 3사업연도 중 회사정관에 사업목적으로 추가한 모든 사업이며, 사업보고서 및 반기⋅분기보고서를 통해 공시해야 한다. 공시내용은 최근 3사업연도 중 정관상 사업목적으로 추가한 내역을 명시하고, 회사의 실제 사업 추진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각 사업목적별로 사업개요, 추진현황, 추진관련 위험, 기존사업과 연관성, 향후추진계획을 포함해 기재해야 한다. 추진내역이 없는 경우에도 미추진 사유 및 배경을 기재하고, 회사의 실제 사업 추진의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향후 1년 이내 추진계획 존재 여부와 추진예정시기를 담아야 한다. 금감원은 이번 개정 공시기준은 오는 30일
한국세무사회가 사회적 약자·소외계층의 일자리 확충을 위해 장애인표준사업장(한국장애인복지일자리나눔)과 손을 맞잡았다. 한국세무사회는 28일 서울 서초동 소재 세무사회관에서 장애인표준사업장과 사회약자 소외계층 등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세무사회는 공익재단을 통해 지난 10년간 4천여명의 어려운 이웃에게 약 40억원의 생활비와 장학금을 지급했다. 특히 지난해 2월 세무사 드림봉사단을 발족해 재난 현장에 가장 먼저 달려가 구조·지원 등 사회공헌과 봉사를 솔선수범하고 있다. 2017년에 설립된 장애인표준사업장은 장애인표준사업운영과 장애인 기업 ‘한강닷컴’ 쇼핑몰을 운영하며 장애인, 청년, 노인 일자리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아름다운 공동체 형성에 앞장서고 있는 두 단체의 이번 협약이 장애인과 함께 하는 통합사회 공동체 형성의 성공적인 협업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한국세무사회와 장애인표준사업장이 대한민국 사회가 보다 나은 사회로 나아가는데 기여할 수 있길 바라며, 특히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일자리 창출 지원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최봉실 장애인표
다음 주자에 황인준 부평세무서장, 김상철 부천세무서장 추천 이정태 계양세무서장이 27일 마약 범죄를 근절하기 위한 ‘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마약의 심각성을 알리고 최근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마약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정태 서장은 “작은 호기심으로 시작한 마약은 다시 헤어나오기 어렵다”며 “일상의 행복을 위해 시작조차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양경렬 서인천세무서장의 지명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이정태 서장은 다음 주자로 황인준 부평세무서장과 김상철 부천세무서장을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