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5.06.25. (수)

지방세

부산시, 2006.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결과


부산시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지방세 체납액을 줄이고 안정적인 재정 확충을 위해 지난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개월간 “2006.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설정, 체납액 징수에 적극 나섰으며, 그 결과 2006.상반기에 지방세 체납액 130억원을 징수하여 전년도 동기(117억원) 대비 13억원(11.1%)을 더 징수하는 성과를 거양하였다. 동시에 부동산 등 압류실적의 경우 5,834건 228억원을 압류하여 전년도 동기 대비 31억원(15.7%)을 더 압류하였으며, 특히, 차량번호판 영치는 최첨단 번호판 영치시스템을 도입하여 10,013건 56억원을 영치하여 전년도 동기 대비 26억원(86.7%)을 더 영치했다.

또한, 최첨단 장비를 이용하여 차량번호판 영치 극대화로 자동차세의 자진납부 인식을 고취시켜, 과년도 자동차세의 경우에도 전년도 동기 대비(41억원) 5억원이 증가한 46억원(12.2%증)을 징수했다.

부산시는 이번 일제정리 기간중 전체 체납자에 독촉장 일제 발송, 지적전산망 등을 활용하여 체납자의 모든 재산을 추적 압류하고, 압류 부동산 공매 실시, 신용정보자료 제공, 출국금지 등 다각적인 행정규제를 실시하였으며, 시·구·군 합동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 전개, 고질체납차량의 체납액을 강력 징수하였으며, 특히, 고정카메라 및 차량 탑재형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시스템을 상설 운영하여 연중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자동차 체납액 최소화에 적극 나섰고, 체납자 직장조회 급여 압류, 신용카드사에 매출채권 압류 등 체납액 강력 징수 등을 중점 추진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