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민주당 의원은 재정수요 조달과 관련, 부가세율 인상 문제에 대한 의견을 묻고 부가세정 집행의 효율성을 주문했다.
원희룡 한나라당 의원은 조사전문가로서 시급히 개선돼야 사항이 뭐냐는 질의에 대해 우선 현재의 가산세율로는 충분한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불성실가산세율을 선진국 처럼 상당 수준으로 높여 강화해야 한다고 견해를 밝혔다.
송영길 열린우리당 의원은 FTA관련 국세청 대처방안과 사행행 오락실이 성행하고 있고 수입금액 탈루가 만연하고있기 때문에 국세청이 특별세무조사를 당장 실시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질의에 대해 소득탈루 혐의가 있어야 한다며 즉답을 피했다.
엄호성 의원은 전임 이주성 국세청장의 돌연 사퇴와 관련, 전후보가 전에부터 의사를 표명했다고 설명한데 대해 이해할수가 없다며 인사안을 다 마무리 못짓고 간데 대해 여러 설이 많다며 진실한 사퇴 이유가 뭐냐고 물었다.
이에때해 전후보는 6월 27일 퇴임하겠다고 전 후보에게 말했다고 답하고 김근태 의장의 방문이 이주성 전 국세청장의 돌연 사퇴와는 관련이 없다고 설명했다.
또 국세청장 임기제에 대해서는 정치권에서 논의될 사항이고 협의되면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