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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7. (화)

내국세

<font color=red>국세청장 전격 사표 제출 이유있다 


이주성 국세청장이 전격 사표를 제출해 세정가 사람들이 충격과 경악에 휩싸였다.

국세청 공보관실은 27일 오후 6시 30분 오대식 정정책홍보관을 통해 건강문제와 후진의 길을 터주기 위한 용퇴라고 공식 발표했다.
그러나 세정가 일각에서는 27일 오후 여당 고위인사와의 회동에서 5․31 지방선거와 관련 일말의 책임도 없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 것과 상관 관계가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열린우리당 한 관계자는 “우리도 국세청장의 전격 사표제출에 대해 알아보고 있다.”며 “국세청장의 사표제출 원인이 열린 우리당과는 무관 할 것”이라고 의아해 했다. 

또 이주성 국세청장의 전격적인 사표 제출과 관련, 세정가 소식통들은 “근래들어 조만간 사퇴 의사를 종종 표명해왔었다.”며 이미 예측된 수순이라는 게 세정가 주변의 전격 사퇴 표명 해석이다.

전현직 국세청 간부 출신 그룹 소식통에 따르면 근래들어 국세청 간부 인사와 관련해 갖가지 불협화음이 없지않았을 뿐만 아니라 내외부 압력(?)도 전격 사표제출을 결단케한 심적 요인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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