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토지 거래량은 249,145필지, 325,512천㎡(9,847만평)로 전년 동월대비 필지 수는 16.0% 감소(-47,629필지) 면적은 22.2% 감소(-92,661천㎡)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량이 감소한 이유는 그동안 거래증가세를 주도해 오던 주거용지 거래가 감소하였고, 농지 및 임야 거래도 크게 감소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 주거용지 : 전년 동월 대비 -5.6%감소(아파트 2.4% 증가)
* 농지 : 전년 동월대비 -41.5%(전 -40.1%, 답 -42.6%) 감소
* 임야 : 전년 동월대비 -26.8% 감소
* 강남3구 주거용지 : 전년 동월대비 -15.5% 감소

2006년 5월 건축물 거래량은 총 146,204호(아파트 89,223호)로 2006년 4월(140,261호(아파트 89,318호))에 비해 4.2% 증가하였으며, 주거용 건축물 거래량은 127,042호로 '06.4(123,393호)에 비해 3.0% 증가했다.

5월중 실거래가 신고제에 의한 실거래 신고건수(필지기준)는 167,425건으로, 인터넷을 통한 신고율은 28.0%이다. 신고가격에 대한 예비 검증결과, 부적정 판정을 받은 비율은 7.2%로 4월 6.8%보다 상승했다.

한편, 5월 전국 지가는 전월 0.50%에 비하여 다소 감소한 0.48% 상승하였다. 250개 시·군·구 중 전국평균 상승률을 상회한 지역은 51개 지역이며, 나머지 199개 지역은 평균이하의 상승률을 보여 일부 개발지역을 제외하고는 지가가 전반적으로는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시·도별로는 서울(0.83%)만이 전국평균 지가상승률을 상회하였고, 이외 지역은 전국 평균 이하의 상승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