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부 김용민 세제실장이 공석 중인 조달청장 후임으로 최종 추천됐다.

김용민 세제실장은 경남 통영 출생으로 행시 17회에 합격 재경부 세제실, 경수로사업단 차견,국세청 법무심사국장, 국세심판원 상임심판관을 거쳐 재경부 세제실장으로 복귀했었다.

조세정책통으로 지난 2003년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동아시아 최적통화지역의 모색'으로 경제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재경부 세제실과 국세청 출신으로 조달청장을 지낸 인물은 최경수 전 세제실장과 김성호 전 서울지방국세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