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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8. (수)

내국세

<font color=blue>5개 지방국세청장 교체, 행시 22기 본청 요직 약진 관측


국세청의 지방청장을 비롯한 국장급 인사가 이달 중순경을 전후로 전격 단행될 것으로 알려지자 세정가는 촉각을 곤두세우며 후속인사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

이 번 인사에서 지방청장의 경우 서울청장을 제외한 중부, 대전, 광주, 대구, 부산청 등 5개 지방청장 전원이 교체될 것으로 알려졌고 이로 인해 본청 국장급의 전보인사도 불가피한 상황.

특히 이미 1급으로 승진한 한상률 서울청장을 비롯, 후임 중부청장에 김호업 부산청장과 권춘기 본청 부동산납세관리국장 등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어 수도권 1급 청장은 행시 21회 출신의 포진이 기정사실화 된 상황.

따라서 국세청의 행시기수는 이주성 국세청장(16회), 전군표 차장(20회), 한상률 서울청장(21회), 후임 중부청장(21회) 등으로 기수면에서 확실한 서열화가 이루어지게 된 셈.

그러나 행시 21회 출신의 경우 국장급 이상에서 무려 8~9명이나 돼 이들 모두가 요직으로 나서기는 여간 어렵지 않을 것으로 전망돼 경우에 따라서는 선의의 피해자(?)가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듯.

이에 따라 향후 국장급 인사에서 행시 22회 출신이 본청 핵심국장 등으로 전면 급부상 할 가능성이 자연스럽게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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