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국민들은 TV를 통해서도 편리하게 각종 민원서류를 발급 받거나, 지방세납부 등 필요한 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있으며, 정부 및 지역사회의 현안사항에 대해 설문조사 참여 등의 방식으로 직접 정책결정 과정에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행정자치부에서는 이미 지난해 10월부터 구체적인 사업방향 및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오는 8월말까지 완료를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하여 행정자치부는 성공적인 시스템 구축과 이용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해 케이블TV방송사, 한국전산원,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 관계자들에게 지금까지의 사업추진 전반에 대한 중간보고를 하고, 문제점 도출과 함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시스템에 반영하고자,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대천한화콘도에서 워크숍을 개최한다.
행정자치부는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개선사항 등의 의견들을 적극 수렴하여 전자민원서비스(G4C) 활성화 및 고도화에는 물론, 성공적인 TV전자정부 파일럿시스템 개발에 반영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인터넷 뉴스매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