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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8. (수)

내국세

국세청, 렌터카 위장한 자가용차 세무조사 


승용차를 사면서 영업용 렌터카로 등록해 세금을 빼돌리는 얌체 운전차주들에 대해 국세청이 대대적인 세무조사에 나설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은 차량 구입자들의 세금 탈루 여부를 가리기위해 국내 자동차 제조업체와 수입차 판매 업체 등 100여곳의 판매 현황 자료를 분석하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세청이 렌터카등록차량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이기로 한것은 렌터카로 등록할 경우 차량가의 10%인 부가세를 물지 않는다는점을 이용, 렌터카로 위장해 차를 구입해서 자가용으로 사용하는 사례가 많다는 정보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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