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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8. (수)

내국세

부천시 징수기동팀, 체납세금 징수 철저 나서


부천시가 지방세 체납세금을 완벽하게 정리하기 위해 지난달 시에 “징수기동팀을 신설”하고 징수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체납세금 징수에 나섰다.

부천시 4월말 현재 이월 지방세 체납액은 769억원으로 이중 징수기동팀에서 우선적으로 500만원이상 고액체납자 1,617명 363억원을 대상으로 정리하고, 500만원미만은 각 구청에서 징수한다는 계획이다.

징수기동팀은 5월 한달동안 체납자현황과 압류재산을 철저히 분석하고 부동산과 자동차에 대해서는 6월에 압류예고 후 7월부터 적극적인 공매를 실시할 예정이며, 아울러 금융재산 및 직장조회를 통해 예금과 급여까지도 수시 압류·추심할 계획이다.

또한, 체납자에 대한 직·간접 행정제재조치를 더욱 강화하여 자동차 번호판영치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신용불량자등록 및 3회 이상 체납자는 면허, 등록 등의 취소를 요구하는 한편, 악성체납자는 형사고발조치도 추진할 방침이다.


인터넷 뉴스매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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