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헌 관세청 차장은 지난 11일 인천본부세관을 순시, 인천세관 전직원 및 권역내 4개 세관직원을 대상으로 관세행정의 미래혁신전략인 CMP 2010+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직원들과 일선현장에 대한 업무혁신토론회를 실시했다.
관세청에 따르면, 이번 전국 순회 특강은 관세행정의 중장기 발전전략인 ‘세관선진화 계획(CMP 2010+)'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전 직원의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도모하고, 현장 중심의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박진헌 관세청 차장은 이날 열린 전직원 특강에서 지난 3월 96대 이행과제로 선정된 ‘세관선진화 계획’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유비쿼터스 세관 실현과 글로벌 수준의 통상 비즈니스 환경을 창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박 차장은 또한, 특강 직후 인천세관 문제해결형 학습동아리인 ‘어깨동무 COP’회원들과 ‘외부고객의 불만족 요인 완화 및 해소를 통한 만족도 제고’라는 주제로 1시간에 걸쳐 열띤 토론회를 함께하는 등 고품질의 관세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일선현장에서의 문제인식 및 문제해결 도구가 필요하며 그 도구로서 문제해결형 학습동아리(COP)가 중요함을 재차 강조했다.
윤형하 기자
windy@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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