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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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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소득보전세제 (EITC), 명칭 바뀐다.


근로소득보전세제(EITC) 명칭 바뀐다.
재경부, 쉽고 친근한 새 명칭 공모

‘일을 통한 빈곤탈출 지원대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근로소득지원세제(EITC)가 보다 쉽고 친숙한 명칭으로 바뀐다.

재경부는 지난 4일 현재 사용되고 있는 ‘근로소득지원세제’의 명칭이 생소하고 제도도입 취지와 의미를 알기 어려운 점이 있어 공모를 통해 명칭을 변경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재경부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오는 22일 까지 15일간 근로소득지원제세(EITC: Earned Income Tax Credit)를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명칭을 접수 중에 있다.

재경부 관계자는 근로소득지원세제 도입과 관련 “열심히 일을 해도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대한 사회안전망으로서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일을 통해 번 소득 수준에 따라 사정된 공제액을 지원하게 된다.”며 “새로운 명칭공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제도의 취지에 알 맞는 명칭으로 바꿔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는 6월 초 발표예정인 근로소득지원세제의 새 명칭 공모는 재경부 홈페이지(www.mofe.go.kr)를 통해 전자제출 및 E-mail  (sy94@mofe.go.kr), 팩스(02-503-9058)로 공모가 가능하며 최우수작 1인에게는 100만원, 우수작과 가작 각각 1명에게는 50만원과 2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권종일 기자 page@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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