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완구류 등 선물용품의 수출입동향을 분석한 결과,‘06년도 1/4분기 완구류 수입은 전년 동기대비 34%(57,371천불) 증가했으나 수출은 26%(20,814천불) 감소했으며, 유아용 의류 수입은 28%(6,684천불), 수출은 34%(8,637천불)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완구류 수입은 ‘04년 1%, ’05년 13%의 미미한 증가세를 보이다가 ‘06년 1/4분기 들어서는 전년 동기대비 34%의 비교적 큰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에 수출은 ‘05년 -17%, ’06년 1/4분기 -26%로 계속 감소추세인데, 이는 국내 공장들의 계속적인 중국이전으로 수입은 증가하고 수출은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 되었다.
또한 유아용 의류 수입은 ‘04년에 18% 증가, 05년도에는 잠시 주춤(-7%) 하다가 ‘06년 1/4분기에는 전년 동기대비 28% 증가하는 등 예년보다 10%이상 넘는 수준의 증가세를 보였다.
인터넷 뉴스매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