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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 4일 대구지방세무사회 제31회 정기총회에서 제18대 회장으로 추대된 김 종구 회장은 지난2003년 4월 제17대 대구지방세무사회장으로 취임하여 임기2년을 마치고 17대에이어 제18대회장으로 이날 재추대 되었다.
대인관계가 원만하고 매우 활동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 김 종구 회장은 대구지방세무사회장 직을 연임하면서 임기 총4년 중 3년째를 맞았는데 재임기간 대구지방회를 훌륭하게 이끌어왔다는 평가와 함께 큼직한 일들을 많이 해내 역대 회장 중 가장 지방 회를 위해 노력과 헌신한 회장으로 꼽히고 있다
김 회장은 지난2003년 제17대회장으로 취임하면서부터 우선 대구지방세무사회의 숙원인 지방 회 자체 회관마련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마침내 지방 회 회관을 마련했다
현재 대구지방세무사회는 대구시내에서도 교통이 매우 번잡한 곳에 위치해 있을 뿐 아니라 건물이 오래되고 사무실이 비좁아 업무를 집행하는데 어려움을 겪어왔고 또한 회관 주차장 등이 없어서 이용이 불편해 회원들과 사무국 직원모두가 항상 불편을 겪었고 지방 회에서 회의 또는 각종행사를 할 때마다 많은 불편들이 뒤 따랐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제 자체적으로 새로 회관을 마련함으로서 이 같은 불편을 해소함과 동시에 업무에도 활력을 가져오면서 대구지방회의 위상도 크게 높여 놓았다는 것이다
대구·최삼식 기자
daeg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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