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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8. (수)

경제/기업

중소기업 수출 비상지원체제 본격 가동


최근 환율하락 등으로 수출 애로가 심한 수출 중소기업을 집중 지원하기 위해 전국 11개 지방 중소기업청에 설치된 수출지원센터에 ‘밀착기동반’을 가동하는 등 수출지원센터를 비상대응체제로 전환해 운영한다.

서울지방중소기업청에 중앙수출지원센터를 신규로 설치, 11개 지역수출지원센터를 통해 수렴된 수출중소기업 애로해소를 위한 One-Stop 지원체제가 구축된다.

중소기업청은 최근 환율급락 등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수출업체 지원을 위한 비상지원체제를 가동키로하고,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중소기업 수출 비상지원체제’를 마련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국 11개 지방중소기업청에 설치된 수출지원센터를 비상운영체제로 전환, 수출중소기업의 현장애로 파악 및 해소를 위한 밀착기동반을 가동하며, 지난 4.13 수립하여 시행중인「환율급락에 따른 수출중소기업 지원대책」의 과제별 추진사항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나가는 등 환율대책을 차질없는 이행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최근 전반적인 대외경제여건의 악화로 인한 수출중소기업의 총체적인 경영위기 극복 지원을 위해 「중앙수출지원협의회」를 통해 중진공, kotra, 중소기업중앙회, 무역협회 등 수출지원 유관기관간 합동으로 총력지원체제를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인터넷 뉴스매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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