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세관장 김종호)은 ‘06.4.18 청렴물결의 조직내 확산을 위해 「Clean 365운동」선포 및 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하였다.
인천세관은 그간 크고 작은 부패행위가 매년 발생되었으나 2005년의 경우, 민관합동 및 상・하직원간 청렴약정 체결, 반부패 시민감시단운영, 부패취약분야 제도개선 등 부패발생 차단을 위한 환경조성과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에 힘입어 단 한차례의 부패행위도 발생되지 않은 부패제로 상태를 8년만에 달성하였다.
이번 행사는 2005년에 달성한 부패제로 성과를 금년에도 계속 이어 나가기 위해 1년 365일 내내 깨끗하고 청렴한 상태를 유지하자는 뜻에서 마련되었다.
결의대회에 참석한 전 직원들은 청렴실천선언문 낭독에 이어 청렴실천 서약판에 서명하며 청렴실천을 다짐하였고 부패발생 여부를 알 수 있도록 세관 정문에 「Clean365기록판」을 부착하여 부패제로 상태를 공개하기로 하였다.
김종호 세관장은 “인천세관이 중국산 의류의 원산지표시 위반, 가짜상품 반입, 소무역상인의 농산물 과다반입 등 부패취약 요소가 산재한 환경 속에서 이를 극복하고 부패제로를 달성한 것은 의미있는 일이며 이러한 부패제로 원년에 이어 1년 365일 청렴한 자세를 유지함으로써 청렴이 세관의 조직문화로 정착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터넷 뉴스매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