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세관장 김종호)은 12일 중증장애인복지시설인 명심원과 자매결연을 체결하였다.
지난 4월5일 장애우 20여명을 초청해 장애우의 이름표를 달아주는 나무심기 및 세관견학을 실시한바 있는 인천본부세관은 금번 자매결연을 통해 지속적이고 정례적인 사랑나눔운동을 실천하기로 했다. 또한 인천본부세관은 이날 자매결연과 함께 명심원에 츄리닝 등 의류 200점을 기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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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결연을 체결한 명심원 장기희 원장은 “그동안 인천세관으로부터 명절마다 성금 등을 전달 받아 왔는데 이제 자매결연을 통해 보다 친밀한 이웃으로 함께 할 수 있어 신체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장애우들의 복지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이라며, 인천세관에 깊은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종호 인천본부세관장은 이러한 자매결연 체결을 통해 정례적인 성금지원 및 세관초청견학 행사 등 보다 내실있는 사랑나눔 실천운동으로 세관의 공익가치 실현에 앞장설 것임을 밝혔다.
인터넷 뉴스매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