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실시한 ‘2005 지방세정 실적 종합평가’에서 마산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마산시는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10일까지 실시한 ‘2005년도 경상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4일 경남도로부터 우수기관 표창장과 상사업비 1억원을 받았다.

경남도의 이번 평가는 세무공무원의 사기앙양을 통해 세수증대 등 원할한 세정업무 추진을 기하기 위해 경남의 20개 시·군을 대상으로 2005년도 지방세정 전반에 대한 실적 평가계획에 의거 지방세 과징실적, 체납세 징수실적 등 7개 분야 22개 항목에 걸쳐 실시되었다.

그 결과 마산시는 지방세 과징실적, 체납세 징수실적 및 노력도, 세외수입 운영실적, 지방세 과표 및 탄력세율 운영, 지방세무조사 실적, 지방세 구제제도, 일반세정 운영 등 전 항목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마산시는 그동안 세수목표의 차질없는 달성을 위해 과세자료의 정확한 관리로 지방세 부과 오류 최소화, 세무공무원 세정업무 연찬회 및 업무토론회 개최, 인터넷·텔레뱅킹·카드납부 등 다양한 지방세 납부제도 시행을 통한 징수율 제고, 체납기동반 상시 운영을 통해 고액 체납세 징수 등의 시책을 적극 추진해 원활한 세정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