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지난해에는 수입화물 물동량의 증가(110%), 아시아나 및 대한항공의 조종사 파업으로 인한 물류 지연, APEC정상회의 개최로 인한 수입화물 검사강화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화물처리시간을 대폭 단축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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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인천공항을 동북아 물류거점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인천공항세관에서는 24시간 상시 통관지원체제를 운영해 옴으로써 정시간외 작업특허 및 임시개청수수료를 폐지하여 연간 23억원에 달하는 물류비용을 절감시켜 수출입업체의 경쟁력을 제고 시켰다.
인천공항세관에서는 금년에도 지속적인 물류혁신을 위해 정상적인 수출입화물은 세관의 통제를 느끼지 못하는 가운데 물 흐르듯이 신속한 통관이 되는 반면, 우범화물은 위험관리기법(RM ; Risk Management)의 고도화를 통해 철저하게 적발하는 소위 “보이지 않는 세관(Invisible Customs)" 구현을 위해 관련 업계와의 활발한 대화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