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이 조세지원제도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못해 활용하지 못한경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회장 金容九)가 450개 중소제조업(상시종업원 20인이상 300인이하)을 대상으로 실시한「중소기업 세제·세정이용 및 애로실태조사」를 분석한 결과, 조세지원제도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업체의 비율이(36.1%) 높아 지원대상을 확대하거나 지원내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이들에 대한 지원방안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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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조세지원제도에 대한 활용정도에 대해서는 최대한 활용(19.0%), 비교적 적절히 활용(35.3%), 활용이 부진(28.1%), 전혀 미활용(8.0%), 활용여부를 모름(9.6%)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조세지원제도중에 활용율이 높은것은 중소기업특별세액감면제도(57.8%), 임시투자세액공제(40.7%), 중소기업투자세액공제(30.4%), 중소기업투자준비금(26.1%), 생산성향상시설투자세액공제(17.6%), 연구 및 인력개발비 세액공제(16.7%), 창업중소기업 세제지원 (14.4%) 등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