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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8. (수)

내국세

취득세 절세 목적 지난 연말 토지거래 급증  

청주시 토지거래 26,318필지중 지난해 12월 한달간 3,810필지가 거래돼 전체거래필지의 14.5%를 차지했는데 이는 상당구 용암동 부영 이 그린타운(아) 입주 및 2006년 부동산 실거래 신고제도 시행에 따른 취득세를 적게 납부하기 위해 거래량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행정중심복합도시 합헌결정과 호남고속철도 오송역 확정에 따라 청주시의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띄고 실수요자 위주로 안정적인 거래가 이루어 지고 있다는 것.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해말 기준 토지거래 필수는 26,318필지(8,517천㎡)로 이는 2004년 같은기간 거래된 22,489필지(6,375천㎡) 보다 3,829필지(2,142천㎡)인 17.1% 증가됐다는 것.

하지만 이중 외지인의 토지거래 필수는 지난해말 기준 8,506필지로 2004년 같은기간 9,465필지보다 959필지가 줄어든 11.3%가 감소됐으며, 또 외지인 토지거래는 전체거래 필지의 32.3%를 차지했다.

이처럼 외지인의 토지거래가 줄어든 것은 청주시가 토기거래허가 및 투기지역으로 묶여 실수요자 위주의 토지거래가 이루어 졌다는 평가다.

이와함께 부동산중개업소는 지난해 12월말 817개소로 2004년 같은기간 769개소 보다 48개소가 늘어난 6.2% 증가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시는 올해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에 따른 인근지역 부동산 시장이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부동산 거래의 투기근절에 행정력을 쏟을 방침이다.

인터넷 뉴스매체팀
web@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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