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제주시에 따르면 이 기간동안 지역별 책임징수제 및 고액체납자 특별정리팀 운영을 통해 강도 높은 체납액 징수활동을 전개하고, 고질적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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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개인사업 체납자에 대해서는 이달 중 신용카드 매출채권을 압류하고, 직장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다음달 중 급여압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신용카드결재 예금계좌 압류, 증권 압류, 국세환급금 압류 등 채권압류를 강화하고, 골프회원권, 전세권, 저당권 등 무체재산권에 대한 압류도 확대해 체납액을 정리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시는 지난해에도 '연도폐쇄기 시세체납액 일제 정리기간'을 운영해 전체 체납액 중 65억여원을 정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