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시장의 가격 정보를 제공하고 국세 및 지방세 등의 과세 업무에 활용하기 위한 이번 '2006년도 적용 개별주택가격'조사는 종로구 관내 16,117동의 단독 및 다가구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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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구는 개별주택가격조사에 필요한 조사요원 18명을 투입해 이달 31일까지 주택특성조사를 실시해 4월 28일 공시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종로구는 우선 다가구를 포함한 단독주택 16,117동에 대해서는 토지대장 등 공부확인과 현지를 답사하여 특성을 조사한 후 표준주택의 위치 및 가격을 확인·검토한후 표준주택과 개별주택 특성을 비교해 주택 가격을 산정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이 부동산과 관련된 각종 국세 및 지방세의 부과기준으로 활용 된다고 밝히고 조사요원 방문시 원활한 조사가 될 수 있도록 구민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한편 주택특성 조사의 오류를 최소화 하기 위해 감정평가사로 하여금 가격 검증을 받은 후 주택소유자 등의 의견청취와 전문가로 구성된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가격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