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석 국세동우회 회장은 5일 오후 6시 은행회관에서 열린 국세동우회 신년회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특히 열린세정을 지표로 실질적인 국세행정을 펼친것에 대해 선배로써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추경석 회장은 작년 세입예산 119조원을 무난히 달성했고 가장 일 잘하는 기관으로 평가받아 국세청의 위상을 높힌 점도 높이 평가했다.
|
특히 부동산 투기를 진정시키고 외국계 펀드 과세와 종부세 신고를 성공리에 마친 점, OECD국세청장 회의를 유치한 노고 등에 대해서도 치하했다.
추회장은 올해에도 국민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해 줄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주성 국세청장은 치사를 통해 지난해에는 부동산투기와 부실과세 축소, 현금영수증 제도 조기안착에 주력했다고 밝히고, 올해에도 국세청의 이미지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상민 기자
osm23@taxtimes.co.kr
osm23@tax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