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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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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문시장 피해지원 [세정지원 기동반이 뛴다]

세밑에 초대형 화재 피해를 입은 대구 서문시장 상인들에 대해 발빠른 세정 지원을 위해 대구지방국세청은 상설 기동반을 운영,적극 지원에 나선다.

대구지방국세청은 북대구세무서에 서문시장 화재피해자 상설기동반을 설치 운영하고 신속한 세정지원에 착수했다.

대구청은 이들 납세자들이 이달 25일까지인 2005년 2기 부가세확정신고 납부 기한을 2월 25일까지 연장할 뿐만 아니라 각종 장부소실 등으로 신고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 불가피한 경우 3월25일 까지 신고기간을 연장해 주기로 했다.

               
           

           

 



또  이번  30% 이상의 손실재해를 입은 사업자들에 대해서는 세금을 경감해주는 한편, 체납처분 유예,세무조사 유예 등 동원 가능한 모든 지원책 적용해 줄 방침이다.

대구청은 특히 실의에 빠져 있는 납세자들을 위해 찾아가는 납세서비스를 펼치기 위해 세정지원상설기동반을 편성, 발대식을 갖고 현장 및 사무실 등에서 모든 행정력을 동원, 지원할 계획이다.

대구 · 최삼식 기자
daeg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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