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청 내에서 승진후보자로 거론되어오던 최 중호 조사1국1과장이 국세청의 세무공무원 승진 자 인사에서 4급(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지난해12월31일자로 5급에서 4급으로 승진한 최중호서기관은 항상 말보다는 실천으로 맡은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오면서 타에 모범을 보이고 있을 뿐 아니라 특히 세무조사업무를 담당하면서 조사의 기획에서부터 선정 등 모든 업무를 합리적으로 무리 없이 해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사대상자 선정과 분석업무에 활용하기 위한 세무정보은행 웹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시행에 들어갈 정도로 업무에 치밀함과 효율성을 보이고 있는 최 과장은 지난2004년 12월 이러한 업무우수 공무원으로 뽑혀 대통령표창을 받기도 했다.

경북 선산출신으로 대구 중앙상고를 졸업했으며 지난96년11월 행정사무관으로 임용되면서 서대구세무서 법인세과장과 조사과장 그리고 대구 지방 국세청 조사1국4과장 2과장을 거쳐 현재 조사1과장으로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