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본부세관장(최흥석)은 연말연시기간 동안 수출화물의 적기선적과 수출용원자재 등의 차질없는 통관을 위하여 2005년12월29일부터 2006년1월2일까지 5일간을 “수출입화물통관 특별지원기간” 으로 정하고 「24시간 통관특별지원반」을 편성하여 연말연시기간 동안 세관행정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수출입화물 통관 주요 지원 내용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수출물품의 적기 선적에 지장이 없도록 전화 또는 구두에 의한 임시개청 상시 허용하게 된다.

               

또한 특별한 우범성 정보가 없는 한 물품검사를 생략하고, 수출용 원재료 등 긴급물품에 대한 사전통관제도 이용을 적극 권장하여 신속 통관을 도모 하는 한편, 긴급 수출물품의 경우 선적이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게 된다.

이밖에 대구경북지역본부세관은 연말연시기간 동안 수출화물 및 수출용원자재의 신속통관 등 화물의 흐름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무역업계․수출입화물 운송회사․선박회사 및 하역회사 등 관련업계에도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