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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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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공무원 <font color=black>박진영은 위대하다

올해의 국세인으로 선정된 중부지방국세청 법인납세과 박진영(34세) 조사관은 ’88년 8월 불의의 사고로 인한 전신마비라는 신체적 장애에도 불구하고 회계실무2급, 외국어1급, 전산조사전문요원, 국제조세전문요원, 외환관리사 취득 등 일반직원들도 취득하기 힘든 각종 전문자격을 취득한 불굴의 의지인이다.

또한 자기계발을 위하여 타 직원들보다 1~2시간 일찍 출근하여 세법, 회계학 및 영어를 공부하는 등 부단한 자기노력을 통하여 ’03년 5월에는 미국공인회계사(AICPA)에 도전하여 합격을 이루어 냈다는 것.

               
           

           

 



특히, 국제조세분야 서면분석시에는 TIS․TIMS의 전산수록자료(송금자료 및 원천징수내역 등) 및 인터넷을 이용한 기업의 감사보고서 등의 자료수집을 통한 국제거래에 대한 지속적인 검토와 창의적인 분석기법으로 조세조약을 이용하여 세금을 탈루한 외국펀드에 대하여 관련제세 △△△△백만원을 추징하여 부당한 국부의 유출을 방지하고 세수확보에 기여했다.

이외에도 사회생활에 있어서도 장애우의 사회활동 참여와 복지증진을 위해 설립된 「사단법인 열린세상 운동본부」에 정책분과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동완 기자
web@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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