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5.06.18. (수)

기타

장부기장을 유도해 자영업자 소득수준 파악 역점 

앞으로 재경부가 자영사업자의 소득파악수준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강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재정경제부는 정례브리핑을 통해 2006 경제운용방안을 밝히고 자영업자 소득파악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국세청, 복지부 등 관계부처와 조세연구원 등 국책연구기관이 참여한 소득파악 T/F을 구성해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전문직 종사자의 소득파악을 위하여 국세청과 국민연금 등 사회보험기관과의 정보공유 및 수임건수 등 과세자료 수집기능 강화한다는 것.

               
           

           

 



재정경제부는 현금거래비중이 높은 우리나라 특성을 감안하여 현금거래를 대체할 수 있는 결제수단을 활성화하고, 현금거래가 노출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장부기장을 유도하고 근거과세 확립을 위해 추계사업자가 장부기장 사업자에 비해 불리하도록 현행 경비율수준과 가산세제도의 개편을 검토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소득파악T/F팀은 재경부, 국세청, 복지부, 노동부, 차별시정위원회의 국장급과 조세연구원, 국민연금연구원의 연구원이 참여하고 있다.

강동완 기자
web@taxtimes.co.kr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