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통에 의하면 오 중부지방국세청장은 최근 이같은 용퇴 의사를 표명하고 연말경 명퇴 할 예정이다.
오재구 중부지방국세청장은 1947년 생으로 1966년 광주일고를 졸업하고 9급 공채로 국세행정에 입문 근무하다 ,4년만에 다시 7급 공채에 합격해 올해로 국세행정 근무 40년을 맞은 입지전적인 인물로 보훈 가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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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청장의 계씨(季氏) 오재일(52년) 전남대 법대 교수는 노무현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과 정부혁신 및 지방분권위원으로 활동 중.
오재구 중부청장은 일찌기 세무사 자젹증과 부기1급자격증을 보유했고 한국방송통신대와 전남대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는 건국대 대학원에서 박사논문을 제출 심사를 받을 준비를 하고 있다.
조직 관리와 부하 포용력이 특출해 상하로 부터 신망이 두텁다는 평으로 외유내강형의 전형으로 솔직담백하다.
지난해 7월 광주청장으로 취임한지 8개월만인 지난 3월말 1급자리인 중부청장으로 발탁됐고 또다시 8개월여만에 용퇴를 표명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