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자동차(회장 鄭夢九) 그룹은 2일, 현대INI스틸 이용도(李庸度) 사장을 현대INI스틸 부회장으로, 강학서(姜學瑞) 현대INI스틸 전무, 우유철(禹惟哲)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발령하고, 엠코 이병석(李炳奭) 전무와 전창영(全昌永) 전무를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용도 현대INI스틸 부회장은 현대정공 및 현대·기아차 구매총괄본부장, 현대INI스틸 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강학서 부사장은 재경부문, 우유철 부사장은 기술개발 전문가이다. 엠코 이병석 부사장은 신공법 토목분야의 전문가이고 전창영 부사장은 현장 건축분야 전문가이다.
이번 인사는 자동차관련 철강산업 및 건설부문의 전문가를 전진 배치함으로써, 자동차 전문 그룹으로서의 역량을 대폭 강화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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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
▲ 이용도(李庸度) 현대INI스틸 사장 → 현대INI스틸 부회장
▲ 강학서(姜學瑞) 현대INI스틸 전무 → 현대INI스틸 부사장
▲ 우유철(禹惟哲) 현대INI스틸 전무 → 현대INI스틸 부사장
▲ 이병석(李炳奭) 엠코 전무 → 엠코 부사장
▲ 전창영(全昌永) 엠코 전무 → 엠코 부사장
인터넷 뉴스매체팀
web@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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