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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문제해결형 CoP'로 '지식관세청'을 앞당긴다


관세청, 학습동아리(CoP)경진대회 개최

관세청(청장 성윤갑)은 그간 직원들이 동호회 형식으로 자발적 학습조직을 구성하여 혁신아이디어 발굴 및 제도개선 등 혁신활동 추진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온 각 학습동아리(CoP) 활동을 평가, 우수 활동사례 발굴 및 상호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2005년도 학습동아리(CoP) 경진대회"를 2005. 9. 5(월) 13:40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번 경진대회는 관세청 및 세관에 구성되어 있는 학습동아리 120개 모임 중 각 세관별 1차 심사를 통해 28개 팀을 선정하였고, 2차 심사를 통해 10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최종 경진대회로 학습동아리 (CoP, Community of Practice)는 조직의 핵심지식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의 모임이나 네트워크를 말한다는 것.

               
           

           

 



관세청 학습동아리는 혁신아이디어 제공 등 관세청 혁신지원 네트워크로 활동 중인 정부혁신과제별 CoP 16개와 일선 현장에서 문제해결(Action-Learning) 활동의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현장중심형(Field-Operation) CoP 104개가 구성되어 활동 중에 있다.

본선에 진출한 10개 동아리 중에는 보석감정 전문가 모임인 ▲ "보석감정동아리(익산출장소)" ▲ 농산물 품목분류 전문직원으로 구성된 "HS 상품연구회(부산세관 분석실)" ▲  "섬유업체의 기를 살리자"를 모토로 출전한 "대구세관 TEXTILE연구회" ▲  구미세관 전자부품 연구회 등 이색적인 동아리이다.

이들 동아리는 자체적으로 전문 지식에 대한 연구활동은 물론 관내 수출입업체에 대한 맞춤식 업무 설명회, 관세사 사무원 대상 강의 활동 등 대외적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각종 관세업무 관련 사례집을 발간 민간업체에 제공하는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관세청은 "학습동아리" 활동의 한 단계 도약을 통해 스스로 학습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학습동아리 활동이 지식관세청을 구현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향후 학습동아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인터넷 뉴스매체팀
web@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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