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가 국정홍보처와 함께 지난 8월24일 TNS 코리아에 의뢰해 일반국민 1천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결과내용을 보면 주택공급과 관련하여서는 공급이 충분하거나, 어느 정도 충분하다는 응답이 67.5%, 부족하다는 의견은 29.4%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공영개발방식이 집값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응답은 63.4%로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32.8%)보다 두배 가량 높았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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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중대형 공급확대 및 분양가 규제의 효과 전망에 있어서는 주변 집값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의견(51.3%)이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46.2%)보다 높게 나타났다.
개발부담금제에는 찬성의견이 64.3%, 반대의견이 29.5%였으며, 재건축 규제 완화시 국민 2명 중 1명은 집값이 오를 것으로 전망 하였다.
한편, 정부 부동산 정책 추진의 일관성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 참여정부 내에서는 일관성 있게 추진될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지만 언제든 달라질 수 있거나(45.3%) 다음정부에서 달라질 수 있다는 입장(42.5%)을 보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전화조사를 통해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인터넷 뉴스매체팀
web@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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