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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8.02. (토)

경제/기업

부동산대책, 세부담 감수하고 움츠리고 

부동산시장이 8월말 정부대책 발표를 앞두고 전반적으로 매매가 없는 가운데 관망세를 보이고 있으며, 정부대책이 나오더라도 일시적으로 稅부담을 감수하고 그대로 보유하면서 움츠리고 있으면 된다는 의견이 대체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승 한국은행 총재는 8월 19일(금) 오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한국은행 소회의실에서 9개 은행 대표자들과 '금융협의회'를 개최하여 최근의 부동산시장 동향, 장기시장금리 상승과 자금흐름, 최근 주택담보대출 동향과 향후 은행의 자금운용 방안 등에 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고 밝혔다.

                               
           

 

       
           

                       

 

 

 

     



은행장들은 실효성 있는 강력한 부동산 대책이 아니면 정부에 대한 신뢰만 떨어지고 투기의 내성만 키워 나갈 위험이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고 있다는 것.

아울러 은행장들은 정부의 부동산대책이 강력할 경우 경기에는 단기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겠지만 주식시장의 활황에 따른 긍정적인 효과가 함께 나타날 것이며 중장기적으로는 긍정적인 효과가 클 것이라고 하였다고 밝혔다.

인터넷 뉴스매체팀
web@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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