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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8.02. (토)

관세

인천공항세관, 유명연예인초청 세관업무 체험행사 개최


KBS 2TV 좋은나라운동본부 MC 4명'일일세관원'임명 -

인천공항세관(세관장 박재홍)은 KBS 2TV「좋은나라운동본부」공동MC로 맹활약하고 있는 탤런트 최불암, 최재원, 개그맨 김경식, 아나운서 황정민씨를 일일세관원으로 임명하고 세관업무를 직접 체험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지난 4일 열린 이 행사에서 4명의 연예인들은 방송을 통하여 비양심 여행자를 고발하고 일반국민들에게 면세기준($400)을 지속적으로 알림으로써 건전한 해외여행 문화를 정착시켰을 뿐만 아니라 관세행정 홍보에도 기여한 공이 커 이번에 일일세관원으로 임명됐다.

                               
           

 

       
           

                       

 

 

 

     


일일세관원 탤런트 최불암씨는 “인천공항세관편을 방송하면서 일반국민에 대한 홍보강화 필요성을 느껴 이번 행사에 기꺼이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세관관계자에 따르면 “제복공무원인 세관직원의 딱딱한 이미지를 조금이라도 완화시켜 일반국민들에게 부드럽고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한다”고 말했다.

특히, 과거와 달리 일일세관원 4명이 외환신고, 휴대반출신고, 일제검사, 로버, 마샬, 휴대품검사 등 여행자의 입출국 과정에서 세관직원이 하는 업무를 두 시간 동안 직접 체험토록 하여 관문을 지키고 있는 세관직원들의 자긍심과 함께 애로사항도 느끼도록 하였다고 말했다.

박 세관장은 “앞으로도 관세행정과 관련 있는 유명연예인들을 수시로 초청해 이런 행사를 자주 가짐으로써 일반국민의 관세행정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고 어려운 환경에서 고생하는 직원들도 자긍심을 느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 뉴스매체팀
web@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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