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리크루팅 업체 잡코리아(www.jobkorea.co.kr)는 경기도가 주최하는 '2005 경기도 청년층 맞춤형 해외취업 지원사업'을 대행하여,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 호주에서 근무할 회계(Accounting) 관련분야 취업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호주 취업 지원사업에는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최종 20명을 선발하며, 선발된 지원자들은 1개월간 호주 현지에서 영어와 직무 분야의 교육을 거쳐 1개월~5개월 동안 인턴활동 후 취업하게 된다. 선발자 전원에게는 왕복항공비, 현지교육비 등 1인당 1천만원 이내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잡코리아 박현희 차장은 "1년 동안 호주의 업체와 고용계약이 이루어지고, 향후 업무성과에 의해 계약이 연장 될 수 있어 해외취업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회계분야는 현재 호주에서 부족직업군에 속해 취업이 용이할 뿐 아니라 특히 '꼼꼼하다는 소문이 나 있는 한국 여성들을 많이 선호한다"고 조언했다.

지원자는 현재 경기도에 거주(주소지)하고 있는 사람 중 전문대학 졸업 후 2년이상 관련분야의 경력이 있거나, 또는 4년제 졸업(예정)자 이상의 회계 관련학과를 전공한 학력자로, 영어회화가 가능하며(영어인터뷰 통과) 인턴 활동 후 1년간 취업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 발행하는 416비자 발급요건에 충족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8월 9일부터 온라인(http://gg.jobkorea.co.kr)으로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