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현 대전지방국세청장은 지난 2005. 6. 10.(금) 10:30 충남북부상공회의소의 초청으로 천안 교보생명 연수원에서 김용웅 상공회의소 회장 외 150여명의 기업체 대표 및 임원들을 대상으로「국민과 함께하는 열린세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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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에 앞서 「국민과 함께하는 열린세정을 펼치겠습니다」라는 홍보비디오를 상영하여 국세행정의 달라진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한 후, 김보현 청장은 2005년 국세행정 운영방향을 소상하게 설명하고, 앞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열린세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납세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열린세정을 펼쳐 나가기 위해 “고객인 납세자의 소리를 진솔하게 듣고 이를 국세행정에 적극 반영하는 참여세정을 펼치겠으며, 납세서비스 품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국민에게 기대수준 이상의 납세편의를 제공하고, 공평한 과세기반을 구축하여 과세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대전지방국세청에「지역경제 활성화 세정지원 추진단」을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어려운 경제 여건을 감안하여 창업중소기업과 최근 3년 이내 세무조사를 받은 기업 등에 대하여는 명백한 조세탈루 혐의가 없는 한 세무조사를 유예하는 등 세무조사를 최대한 자제하는 한편 세법에서 허용하고 있는 납기연장, 징수유예 등 모든 세정지원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세정환경을 조성하고, 성실한 중소기업들이 세금문제에 불필요한 신경을 쓰지 않고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보현 청장은 ‘납세자의 입장을 고려할 줄 아는 역지사지의 사고를 갖고, 납세자를 정성껏 대하고, 주어진 일을 항상 즐겁게 하고, 매사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라’라는 39년 공직생활을 통해 얻은 세정철학을 소개하고, 이를 늘 국세청 직원들에게 강조하고 있다고 말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기업인들에게 매우 유익한 특강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보현 청장은 특강을 마무리하면서 “대전·충청권 사업자들의 경제발전 노력과 성실납세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대전지방 국세청은 국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국세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납세자의 어려움을 납세자의 입장에서 함께 고민하고 생각하는 『열린세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터넷 뉴스매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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