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진업 전 국세청 차장(현 세무사)이 10일 한국전력공사 감사에 선임 됐다.
한국전력공사(사장 韓埈皓)는 지난 6월 10일(금)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감사에 곽진업(郭鎭業) 前 국세청차장을, 상임이사에 권오형(權五炯) 現 한전 송변전처장을 선임하기로 의결했다.

                               

이에따라 감사는 재정경제부와 협의하여 기획예산처 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 임명절차를, 상임이사는 한전사장의 제청으로 산자부장관 임명절차를 밟게 된다.



[프로필]
경남 김해 生, 부산 동아고,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연세대 경영대학원, '73년 행정고시 12회 합격. '73년 국세행정에 입문, '85년 서울지방국세청 제1조사관, 부천·여의도세무서장, '89년 국세청 조사과장,
'92년 국세청 기획예산담당관, 국세청 소득세·법인세과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자료관리관, '98년 부산지방국세청장 '99년 국세청 법인납세국장, 2000년 국세청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