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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8.07. (목)

기타

투명경영 강화위해 ‘다양한 세제혜택’ 필요하다 

  국내기업들은 투명경영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전반적으로 공감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선진기업의 투명경영 수준에는 도달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대한상공회의소(회장 朴容晟)가 수도권 소재 3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투명ㆍ윤리경영에 대한 기업의 인식과 과제」조사 결과에 따르면 투명경영의 필요성에 대해 ‘필요하다’고 응답한 기업이 68.0%로 ‘필요없다’고 응답한 기업(11.1%)보다 높은 비중을 보여 우리 기업들의 대다수가 투명경영의 필요성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외환위기 이후 투명경영에 대한 노력에 대한 질문에는 ‘강화됐다’는 응답(57.6%)이 ‘약화됐다’는 응답(4.6%)보다 훨씬 많았다.<차이없다-37.8%>

이외에도 향후 기업의 윤리경영 확대를 위한 정책과제에 대해서는 기업규모에 관계없이 ‘다양한 세제혜택’이 52.9%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그 다음으로는 ‘신용등급 우대(23.7%)’, ‘각종 조사면제(13.7%)’의 순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정부발주사업시 우대-5.8%, 기타-3.9%)

  대한상의 관계자는 “이번 조사결과에서 보듯 과거와 달리 이제 우리 기업들도 윤리 경영을 경쟁력 향상과 미래 생존전략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정책당국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이 뒷받침된다면 기업들의 윤리경영이 보다 빠르게 확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터넷 뉴스매체팀
web@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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