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청와대 인선에서 김용덕 건교부 차관 내정자는 오랜 경제관료 생활을 통하여 경제 전반에 대해 해박한 지식과 경험을 갖추고 있으며 관리자로서의 역량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관세청장으로 일하면서 관세청이 정부 부처의 혁신관리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혁신지향적이어서, 장관을 보좌하여 국민생활과 직결되는 건교부 업무를 혁신하고 공공기관 지방이전 등 막중한 현안들을 잘 처리할 것으로 기대되어 발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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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앞으로도 공공분야 및 민간분야의 혁신 리더들을 적극적으로 주요 공직에 발탁하여 공공부문 전반에 혁신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간다는 것이 정부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국방부 차관에 황규식(57세) 전 국방대 총장을 같이 내정했다.
황규식 국방부 차관 내정자는 일선 사단장과 군단장, 국방대 총장 등을 역임하며 뛰어난 조직관리능력을 인정받았고, 리더십과 업무추진력을 갖추고 있어 장관을 잘 보좌하여 미래지향적인 군 개혁과 방위역량 강화, 국방획득관리체계의 효율화, 군 과거사 진상규명 등 현안들을 잘 해결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여 발탁했다고 밝혔다.
인터넷 뉴스매체팀
web@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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