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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8. (수)

지방세

지방세 체납액 징수에 총력 경주  

진도군(군수 김경부)은 5월부터 7월까지를 지방세 체납액 특별정리기간으로 설정 지방세수 확충과 체납세금 최소화를 위해 지난해 체납액 6억5천5백만원중 30%인 1억8천3백만원을 징수 결정하고 징수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경부 진도군수는 "20여명의 세무담당공무원을 투입 특별징수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체납세금 징수 우수공무원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실시하는 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징수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 제고와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체납자에 대한 자동차 번호판 영치, 재산압류 및 공매처분, 각종 관허사업 제한, 급여, 예금, 전화가입권 압류등을 병행 추진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5백만원이상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금융거래 신용불량자로 등록하고, 3회이상 상습체납자에 대해서도 사법기관에 형사고발 조치하는 등 다양한 행·재정상의 불이익 처분을 받도록 하여 반드시 납부하는 건전 납세풍토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진도군은 지난 2월말 끝난 전라남도 특수시책인 『2004 하반기 징수율 1% 올리기』운동 추진결과 우수군으로 선정되어 상사업비 5천만원을 수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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