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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부 진도군수는 "20여명의 세무담당공무원을 투입 특별징수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체납세금 징수 우수공무원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실시하는 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징수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 제고와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체납자에 대한 자동차 번호판 영치, 재산압류 및 공매처분, 각종 관허사업 제한, 급여, 예금, 전화가입권 압류등을 병행 추진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5백만원이상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금융거래 신용불량자로 등록하고, 3회이상 상습체납자에 대해서도 사법기관에 형사고발 조치하는 등 다양한 행·재정상의 불이익 처분을 받도록 하여 반드시 납부하는 건전 납세풍토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진도군은 지난 2월말 끝난 전라남도 특수시책인 『2004 하반기 징수율 1% 올리기』운동 추진결과 우수군으로 선정되어 상사업비 5천만원을 수상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