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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8. (수)

경제/기업

토지안정대책 강화된다. 

건교부는 지난 18(수) 주택국장 주재로 4월중 부동산 EWS 점검회의(위원 : 관련전문가 8인)를 개최한 결과, 주택시장은 정상상태를 유지하였으며, 토지시장은 확장기 관심(총5단계중 2번째)상태를 유지하였다고 밝혔다.

                               
           

 

       
           

                       

 

 

 

     


건교부는 주택시장의 경우 확장기 신호 수가 3월 1개에서 4월 2개로 늘어나는 등 거시변수가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나, 정성적 시장상황 평가를 위해 이번 달 처음으로 실시된 전문가 설문조사 결과, 재건축조사 강화 등 정부의 투기억제대책으로 향후 집값이 다소 하락할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토지시장은 거시변수 자체는 안정적이나, 행정복합도시 건설 본격 추진 및 기업도시 건설 추진 등으로 지가불안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어 위기단계를 3월과 같은 수준인 관심단계로 유지하는 한편, 현재 추진 중인 토지시장 안정대책을 강화하여 시행하기로 하였다.

건교부는 심의결과를 바탕으로, 시장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가격불안을 보이는 지역에 대해서는 조기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EWS는 향후 1년내 부동산시장의 위기발생(가격급등) 가능성을 예측하는 경제모형으로 주택은 ’04.10월~12월 수축기 관심(S-2) 에서 ’05.1월부터 정상(S-1) 변화하였으며, 토지의 경우는  ’04.10월 확장기 관심(S-2)에서  ’04.11월~’05.1월 정상(S-1)로 변화하고 현재는  ’05.2월부터 관심(S-2)를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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