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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8. (수)

경제/기업

불공정 무역으로부터 국내 산업 보호를 위해 무역구제 지원센터 운영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최근 외국산 섬유류의 수입급증과 불공정 무역관행에 따른 국내 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섬유분야의 「무역구제 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키로 하였다고 밝혔다.

                               
           

 

       
           

                       

 

 

 

     


산업자원부의 무역위원회에서는 불공정한 수입으로 인하여 국내산업이 피해를 입거나 입을 우려가 있는 경우, 공정한 수입이더라도 국내산업이 심각한 피해를 입는 경우에 즉각적인 조치를 위하여 「무역구제 지원센터」설립방안을 마련하고 각 경제단체, 업종별 단체,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62개소를 지정하였다.

지원센터는 세계 무역 시장에서의 불공정 무역행위(반덤핑, 지적재산권 침해 등) 제보, 수입시장 동향 파악, 무역구제제도 상담·안내 및 무역구제 신청서류 작성지원, 국내 무역구제제도 교육 및 홍보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산자부 산하 수입시장 감시협의회와 공조하여 섬유분야의 수입규제 감시 대상 57개 품목을 선정하여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 운영하며, 특정 품목 수입 급증시 수입금액, 물량, 원산지, 수입급증 사유 등을 조사하여 해당업계에 정보 제공 및 반덤핑 제소등 적극적인 무역 구제활동을 전개한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에서는 오는 5월 20일 섬유센터 16층에서 무역위원회 허범도 상임위원, 섬산련 경세호 회장 등섬유업계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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