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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8. (수)

내국세

세금납부서비스 TV로 가능해진다.

행정자치부는 장관을 비롯한 전국 시도․시군구 등 자치단체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6일(금) 오후 2시 정부중앙청사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TV전자정부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시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부에서 추진하고자 하는 TV전자정부서비스는 양방향 방송기술을 기반으로 기존 인터넷을 이용한 전자정부서비스와 TV의 특성을 접목한 첨단 유비쿼터스 서비스로서 세계 최초의 서비스 사례가 된다고 한다.

  T-Gov서비스를 본격 시행하게 되면, 인터넷에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층, 농어촌지역 사람들도 보다 친숙한 매체인 TV를 통해서 각종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며, 관공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TV를 통해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고, 세금납부 등의 민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정부 정책결정 과정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된다.

한편, 행정자치부는 우선 금년내에 TV전자정부 여건이 성숙되어 있는 서울 강남구를 시범기관으로 지정하여 시범 서비스를 실시하게 되며, 시범사업 기간 중 여론조사, 정부소식 VOD 서비스, 민원서류 발급, 세금납부 서비스 등 9개 분야의 30여개 항목의 서비스를 단계별로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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