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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8. (수)

내국세

체납액 집중정리기간 운영

대전광역시는 지방세 체납액이 증가됨에 따라 2005년 5월부터 6월말까지  『2005년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근 대전시의 2005년 3월말 현재 체납액은 669억원으로 경기침체 및 가계경제 불안 등으로 매년 증가 추세에 있어 건전재정 운영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보고 일제정리기간 중 전 세무공무원에게 체납액징수 목표관리제를 운영하게 된다.

한편, 총 체납액의 40%인 자동차세 체납자에 대하여는 휴대용 체납차량조회기를 이용하여 번호판 영치를 추진하고, 장기 체납차량은 자체 공매처분 하는 등 체납액 정리에 총력을 기우리기로 하였다.

또한, 체납자에 대한 관허사업제한, 상습체납자의 형사고발, 소액체납자의 재산보관압류, 공매실익이 있는 부동산은 공매처분을 실시하는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여 체납액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대전시 세정과는 “이번 일제정리기간 중에는 본청의 『체납액징수기동팀』가동으로  체계적이고 강력한 징수활동과 각 구의 세무인력을 총 동원하여 체납액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이라고 밝히고 시민들이 납부하는 지방세는 우리지역 발전을 위한 귀중한 재원으로 사용된다고 말하고 체납 시민들께서는 지방세를 적극 납부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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