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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전시의 2005년 3월말 현재 체납액은 669억원으로 경기침체 및 가계경제 불안 등으로 매년 증가 추세에 있어 건전재정 운영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보고 일제정리기간 중 전 세무공무원에게 체납액징수 목표관리제를 운영하게 된다.
한편, 총 체납액의 40%인 자동차세 체납자에 대하여는 휴대용 체납차량조회기를 이용하여 번호판 영치를 추진하고, 장기 체납차량은 자체 공매처분 하는 등 체납액 정리에 총력을 기우리기로 하였다.
또한, 체납자에 대한 관허사업제한, 상습체납자의 형사고발, 소액체납자의 재산보관압류, 공매실익이 있는 부동산은 공매처분을 실시하는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여 체납액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대전시 세정과는 “이번 일제정리기간 중에는 본청의 『체납액징수기동팀』가동으로 체계적이고 강력한 징수활동과 각 구의 세무인력을 총 동원하여 체납액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이라고 밝히고 시민들이 납부하는 지방세는 우리지역 발전을 위한 귀중한 재원으로 사용된다고 말하고 체납 시민들께서는 지방세를 적극 납부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